청년의 날 제정에 앞장선 정현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사장이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청년을 위한 사회적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지난 10월 30일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공로로 국회 표창을 받았다. 그는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 함께 노력한 수많은 청년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그는 청년의 날 제정이 “10년 전 사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출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청년들은 선거철에만 관심받는 존재였고 평소에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부족했다고 회상했다.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서초구 소재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도·소매업 분야 안전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업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보호구 착용, 전원 차단, 적재물 관리, 통로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또 서울청 및 소속 지청 감독관들이 250개 생활
한전KDN은 지난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나주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방문해 나주시 관계자 및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한전KDN은 지자체 행사와 연계한 ‘대국민 실질적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을
경쟁 치열한 회원제부문서 Top 10 자리매김 ‘의미’코스 품질·운영 서비스·고객 경험 등 만족도 높아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밸리컨트리클럽이 베스트 골프장 회원제 부문 Best 10에 선정됐다. 지난해 대중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스카이밸리C.C는 최근 골프저널이 발표한 ‘2025~2026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회원제 부문 Best 1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스카이밸리C.C는 지난해 대중제 부문 Best 10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롯데건설이 최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 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하며, 그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KODA가 미래 비전과 새로운 20년의 방향을 선포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 디벨로퍼 미래비전 선포식, CI 리뉴얼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엘앤에프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ESG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ESG 베스트 컴퍼니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연결자산 2조원 이상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도 46위를 기록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엘앤에프는
인천시가 둘 이상의 자치구에 거쳐 있는 둘레길과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다.시는 21일 4곳의 둘레길과 산책로를 대상으로 ‘지상도로 도로명 부여를 위한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둘레길과 산책로의 도로명 부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위치정보를 구축하고 긴급구조기관이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인천 둘레길 1코스는 계양구와 서구에 걸친 길이 5,490m, 폭 2m로 예비도로명은 ‘계양산에움길’이며 기초간격 20m 단위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도심항공 모빌리티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일 K-UAM Confex 행사가 진행 중인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이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우주 및 도심항공 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려는 ‘광명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졸속 논란이 제기되며 광명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일부 시의원들은 이번 사업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박승원 시장의 ‘업적 홍보용’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광명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주먹구구식 추진으로 '200억 짜리' 깡통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명시에 따르면 아트센터는 일직동 기형도문학관 내에 연면적 1750㎡, 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수장고·오픈전시실
하이트진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가족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이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대표 사업인 ‘감사의 간식차’는 전국 소방서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간 129개 소방서를 방문해 1만4000여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유가족 힐링캠프’는 순직 소방관 가족을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이 21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원 상록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으로,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안양자이 헤리티온의 청약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KB국민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손잡고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올해 세번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제주도 내 외식·숙박업종 가맹점에서 KB Pay 또는 KB국민카드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행사기간 중 최대 5회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주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내달 12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워케이션
제주도가 그린수소 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관련 홍보 예산을 미리 책정해 ‘행정체제개편 꼴 날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트램 도입과 관련해 제주도는 내년 예산안에 홍보물 제작에 3,000만원, 그린 수소 트램 도입 해외 사례 조사비 1,500만원, 도민 홍보비 5,000만원을 편성했다.때문에 그린수소 트램 사업을 둘러싼 홍보 예산 문제는 단순한 절차적 하자 수준을 넘어, 행정의 기본 원칙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안으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도정이 현재 보여주는 모습은 ‘결정’, ‘홍보’, ‘정당화’라는 역순의 구조
레드포스 PC방이 연간 1,600만명이 찾는 대표 e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국내 PC방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 PC 이용을 넘어 게임·식음료·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이 MZ 세대의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레드포스 PC방이 이 흐름의 중심에서 업계 변화를 이끌고 있다.레드포스 PC방은 농심 레드포스 e스포츠단과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전개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로, 론칭 3년 만에 전국 110호점을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PC방이 e스포츠, 관광, K-콘텐츠와 결합하며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현상 속에서 레드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암호화폐가 젊은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기준을 바꾸고 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미국 금융 리서치 기업 센티멘트가 제로해시의 의뢰로 수행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 젊은 투자자 3명 중 1명은 자문 서비스에서 암호화폐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자산관리사를 교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티멘트 보고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상징적이 아닌 실질적인 자산 이동으로, 암호화폐가 선택이 아닌 필수 투자 자산이 됐음을 나타낸다고 강조했
이재명 대통령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평화·번영·문화 융성의 ‘공동협력 파트너십’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한반도와 중동을 아우르는 ‘평화 촉진자’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과 사회보장협정 타결, 교육·문화·방산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