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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진출 39년만 누적 판매 3000만대 넘겨…일본 업체보다 빨라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3000만대를 넘겼다.

미국에 진출한지 약 39년만이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7월까지 총 3010만7257대를 판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가 1755만2003대, 기아가 1255만5254대다.

누적 판매량 3000만대를 넘긴 것은 1986년 현대차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 39년 6개월 만이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 도요타와 혼다보다 더 빠르게 달성한 성과다.

도요타는 1958년, 혼다는 1970년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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