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최승탁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회장은 차기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 출마 이유에 대해 “최근 언론을 통해 드러난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운영 전반에 대한 논란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깨닫고 배드민턴인으로서 큰 실망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협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선수들의 자율성 보장,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이 이뤄져야 하며,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전면적인 쇄신이 반드시 이뤄져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0일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 전 영풍 이사, 박영민 영풍 이사 등 7명과 ㈜영풍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공소사실이 인정되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2015년 4월~2021년 5월 1000번 이상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포함된 지하수를 낙동강에 유출하고 지하수를 오염시킨 혐의다.
이들은 공장 하부의 토양오염 규모를 축소해 불구하고 관할 지자체인 봉화군에 허위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2024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직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고려전선㈜과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야스카와전기㈜, 평화오일씰공업㈜, ㈜베스툴을 방문해 각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과 감염관리실이 이달부터 원내 감염관리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살균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외래 진료실과 병동, 응급실 등의 공간에서 살균 로봇을 운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감염 예방 효과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살균 로봇의 주요 특징은 매우 신속하며 UVC-LED 램프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나 대장균 등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박멸한다. 이 밖에도 면역 저하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클로스트리듐
지난 14일 대입 수험생 응원을 위해 경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응원용 키트 및 따뜻한 커피와 차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김광철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수능시험 날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수험생들이 편한 마음으로 시험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순 봉덕3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수험생들이 조금이라도 힘냈으면 좋겠고, 시험 결과가 어떻든 행복한 미래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인수 봉덕3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충남 천안시가 ‘2024년 외국인주민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우수사례로 제출
저출산·맞벌이 가족 증가 등으로 학교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초등학교 접근성에 따라 집값 수천만원 차이… ‘부천아테라자이’, 양지초 바로 앞 ‘주목’ 주거지 선택 기준 1순위로 초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입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면서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초교 접근성에 따라 동일 지역 내에서도 집값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빛가온초등학교와 100m 이내
올겨울 크게 춥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기상청은 22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월별로 12월은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20%, 평년기온을 밑돌 확률이 30%로 제시됐다.내년 1월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고 높을 확률과 낮을 확률이 각각 30%와 20%다. 2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비슷할 확률과 낮을 확률이 각각 30%와 20%로 나타났다.13개국 기상당국 수치예보모델 전망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공공의료 최일선에 있는 ‘인천의료원’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지난 19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관련 법적 다툼을 어어가기로 했다. 개발사업시행자 지위를 유지하고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유감을 표했다.창원시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1심 재판부에서 민법상 조합으로 판단하여 우리 시와 공사의 잘못에 대한 구분 없이 공동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한국자유총연맹은 11월 22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79주년을 맞은 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한국자유총연맹과 신의주학생의거기념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는 각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흐려지고 있는 신의주학생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를 통해 신의주학생의거의 성격과 의의를 되돌아보고, 미래세대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소련 공산당의 폭거에 항거한 신의주학생의거의 자
네이버페이가 혁신적인 기술 역량에 기반한 소상공인 지원 노력과 금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상생금융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22일 한국재무관리학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내부통제’를 주제로 ‘2024년 은행
효성은 22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AI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효성중공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과 대한전선의 실시간 전력케이블 진단 · 모
엠게임의 ‘귀혼M’이 초반 순항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일각에선 이 작품이 엠게임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잡게 되는 게 아니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1일 출시된 엠게임의 ‘귀혼M’이 론칭 초반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그간 이 회사의 핵심 기대작으로 꼽혀 왔다는 점에서 초반 흥행 추이에 지대한 관심을 모아왔다.이 작품은 이날 오전 기준 원스토어 인기 1위, 매출순위 16위를 기록했다. 평점은 4.3점으로 준수한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휴온스가 올해도 김장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휴온스는 지난 21일 성남시 관내 무료 급식단체인 효사랑운동봉사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효사랑운동봉사회는 2005년부터 노인 무료 급식, 노인빈곤 구제, 푸드뱅크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활동해 왔다. 휴온스는 2017년부터 효사랑운동봉사회에 정기 후원을 하며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김장봉사에는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휴온스그룹 본사가 위치한 수정구의 숯골경로식당에서 진행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민 접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하수도본부 상하수도본부의 긍정적인 서비스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20 만덕콜센터 오선애 센터장을 초청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서비스의 핵심 요소 찾기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기법 △고객 불만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민원 해결 전략 등이 중점 전해졌다.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최근 컴투스홀딩스가 두드러진 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 오른 3만 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3만 3300원까지 가격을 높였다. 이후 상승폭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주가 강세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뿐만 아니라 근래 컴투스홀딩스의 주가는 뚜렷한 강세를 보여 왔다. 실제로 21일에는 15.84% 급등, 지난 12일에는 29.89%의 상한가를 기록했다.이 같은 강세는 암호화폐
광명시에서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광명시는 22일 오후 윤의병 애국지사 생가터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윤의병은 광명시 출신으로, 1919년 3월 27일 광명시 원노온사동에서 만세운동을 펼쳐 치안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항일 투쟁을 전개한 인물이다.윤 지사는 이정석이 체포된 다음 날 200여 명을 이끌고 노온사리 주재소를 포위해 만세를 외치며 석방을 요구하다 체포됐
제주4‧3평화재단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기관지 '4‧3과 평화'가 2024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과 올해의상 기획부문 사보협회장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홍보,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다.이번 제주4‧3평화재단이 출품한 '4‧3과 평화' 54~56호에서는 4‧3의 향후 과제와 그 해법을 논단으로, 4‧3의 세계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2일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버지니아 기능성 게임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첫 글로벌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KSGI는 앞으로 기능성 게임 개발을 비롯해 교육, 치료,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촉진시키고, 게임산업의 혁신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소 초대 회장엔 남상엄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연구소 개소식을 가진 이날, 김미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는 기능성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