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30일 아브뉴프랑 광명에서 임차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신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장과 아브뉴프랑 광명의 대표 임차인 4명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호반프라퍼티는 여름 성수기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명절 전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고려해,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총 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금은 아브뉴프랑 광명의 23개 매장에 전달된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임차인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원익머트리얼즈 양청사업장에서 ‘2025년 독성가스 사고대응 네트워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재난대비훈련으로, 암모니아의 용기 밸브 파손에 따른 누출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원익머트리얼즈가 공동주관하고 청주시청, 충청북도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금강유역환경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회원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관했다.훈련은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노사간담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노사위원 14명이 참석해 본부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직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혹한기 현장 맞춤형 안전용품 구매 ▲2025년 안전용품 및 측량수행용품 예산 및 지출 내역 검토 등이 다뤄졌으며, 다양한 실무 의견이 공유됐다.박호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
정부조직법과 국회법 개정이 잇따라 이뤄지며 에너지 정책의 주무부처와 국회의 감사 체계가 동시에 개편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부로 축소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며 에너지 정책의 행정·입법 감시 구조도 전면 재편된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개정안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개편되고 그동안 산업부 소관이었던 에너지 정책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변경돼 신설되고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 부처로 역할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 주관한 ‘2025 K-GEO Festa’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변화를 여는 Geo 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130여 개 기업·기관과 3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AI와 융합된 공간정보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킨텍스의 ‘월드시티테크’와 연계 개최돼 공간정보기술의 활용 범위를 스마트시티 분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행사에서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한중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 교류 무대가 울산에서 열린다. 중국 절강성 태주시 문화방송관광체육국이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태주 화합문화 교류단 공연’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3시, 중구 번영로 J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에는 태주시 민악단과 난타극단이 출연해 중국 전통 악기 연주와 무용, 극예술을 선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유의 민속예술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서울교통공사가 투병 중인 성우 강희선 씨의 목소리를 본인 동의 없이 AI 학습·활용하겠다는 내부 계획을 추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성우협회와 방송 연기·실연자 단체들은 “저작권과 인권을 침해한 불법행위”라며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29년간 지하철 목소리, 동의 없이 AI 대체”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9년간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을 맡아온 강희선 성우가 투병으로 마이크를 내려놓자, 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겠다는 내부 기획을 추진한 사실이 9월 30일 언론 보도를
문경시 신성장동력 TF팀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주요 전략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TF팀 직원 30명은 지난 9월 30일 돌리네습지,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테마파크, 에코월드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첫 방문지인 돌리네습지는 국내
충북 청주시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는 지난 1일 컬러CPA 자격증반 65명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컬러CPA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65명이 ’컬러CPA 2급‘ 자격증 전달식과 수료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컬러CPA 자격과정을 강의한 김태연 강사는 “컬러 성격 분석 상담사가 많이 배출되어 감사하고 사회 곳곳에서 색채심리상담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한 박서연씨는 “색채심리상담사로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
디지털터치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다크 전국 액션 RPG ‘인왕’ 시리즈의 최신작 ‘인왕 3’와 관련해 2026년 2월 6일에 발매할 것을 결정하고, 주요 등장인물과 게임 시스템, 각종 최신 정보와 ‘인왕 3’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그리는 트레일러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인왕 3’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 ‘인왕 3’ 스토리 개요때는 겐나 8년주인공 도쿠가와 다케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블록체인 플랫폼 맨틀이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토큰화 플랫폼을 발표하하고 RWA 시장 본격 진출한다.맨틀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새로운 토큰화 서비스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연계된 월드리버티파이낸셜 USD1 스테이블코인도 선보인다.맨틀 토큰화 서비스는 라이선싱, 고객신원확인 도구, 법적 구조 설정,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보안 모니터링 및 디파이 통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
전남도지사에 도전하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위원장 사퇴 소식을 전하 '전남의 희망찬 내일'을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당위원장 사퇴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도민과 당원들께 감사 인사를 올렸다.
그는 "지난해 8월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후 1년 2개월은 민주당의 심장인 전남도당의 위상을 드높여 왔던 소중한
탈중앙화거래소 어그게이터 서비스인 1인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쿤츠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는 향후 10년 내에 디파이 프론트 엔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쿤츠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중앙화 거래소는 고립된 시장이지만, 1인치와 같은 어그리게이터들은 글로벌 유동성 허브 역할을 한다”며 “중앙화 거래소는 결국 디파이 프론트 엔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1인치는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블록체인 전용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는 더블제로가메인넷 베타를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더블제로는 기존 인터넷이 갖는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검증자 간 통신 속도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이킹돼 있는 솔라나 SOL 토큰 22%가 더블제로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으며, 점프 크립토, 갤럭시, 로커웨이X, 지토와 같은 업계 주요 기업들이 광섬유 및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라나 밸리데이터들은 더블제로 광섬유 경로를 통해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크립토닷컴이 모포 대출 프로토콜을 통합하고, 사용자가 래핑된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스테이블코인을 대출받아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이번 통합으로 크로노스 블록체인에 스테이블코인 대출 시장이 형성되며, CDCETH와 CDCBTC 같은 래핑 자산을 모포 볼트에 예치하면 스테이블코인을 빌릴 수 있다. 모포는 아베, 컴파운드 등 디파이 플랫폼들과 연계해 대출자와 차입자를 연결하는 프로토콜로,TVL(total value locked,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