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은 생명과 예술의 근원적 메시지를 담은 변건호 작가의 기획전 ‘생명과 예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시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오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변 작가는 생명의 탄생과 소멸, 혼돈과 질서 등 근원적 주제를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과 함께 최근 새롭게 시도한 회화작품도 선보인다.변 작가는 2005~2008년 함평군의 의뢰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대표작 ‘생명 시리즈’는 생명의 흐름과 소멸의 과정을 링거병, 불꽃, 물고기 등으로 형상화하며 금속 조각으로 유기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