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진흥원이 보험심사평가사 1급 시험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고령화 사회 심화로 의료 보험금 청구 사례가 눈에 띄게 늘면서 의료기관, 보험회사, 정부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의료비 누수를 방지하는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을 갖춘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된 장학 지원 프로젝트이다.
보험심사평가사 자격증 1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역량 강화 와 취업 경쟁력 제고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스승의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울산 지역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교사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매곡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스포츠의 날’을 운영했다.매곡초는 학년별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색판 뒤집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표적판 맞추기, 과녁 맞추기, 플라잉디스크, 장애물 하키 등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자연스럽게 키우도록 했다.이재성 매곡초 교장은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은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남구는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
울산남구가족센터와 울산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5월 15일, 울산남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진 서장과 이용희 센터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화재 예방 및 대응 협력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재난현장에서의 통‧번역 지원서비스 연계 ▲소방대원 가족 및 자녀상담 지원 ▲소방정
6·3 대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19일 거대 양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선대위가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두고 격한 공방을 펼치며 고소·고발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의 발단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상인들을 설득했던 일을 거론하며 “5만원 주고 땀 뻘뻘 흘리며 닭죽 한 시간 고아서 팔아봤자 3만원밖에 안 남지 않냐. 그런데 커피 한잔 팔면 8000원에서 1만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일본 정부가 급등하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이즈미 신지로 신임 농림수산상은 22일 농림수산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훈시에서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쌀 문제 해결"이라며 "속도감 있게 결과를 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이즈미 장관은 "쌀값을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미 방출 방식을 경쟁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세부 설계를 오늘 중 보고받고, 수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정가 판매를 포함해 공급 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직경 50㎝·깊이 1m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과 흥덕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에 깊은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구멍은 직경 50㎝·깊이 1m의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청 도로보수 관계자는 22일 오전 6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쯤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포트홀 발생 원인으로는 당초 깨져있던 도로 틈 사이로 물·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배우 박혁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박혁권은 단상에 올라 자신을 “구좌읍 송당리 주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12·3 비상계엄을 언급하며 “우리 친구이고 후배인 군인들이 우리에게 총을 겨눴다. 처음에는 무슨 일이지 하면서 믿기지 않았고 나중에는 영상을 볼 때마다 슬퍼져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원래는 3년 전에도 이 후보를 지지했고 그러면서 욕도 많이 먹었다”며 “그래서 다음 대선 때는 제가 은퇴 빨리하고 확실하게 지지 운동도
지역사회 내 파크골프를 통한 교류 기회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축제의 장인 ‘2025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6월 9일 오전 8시, 포항시 곡강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3세대 가족, 직장인, 장애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호텔인나인 페스티바홀에서「2025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통계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포럼은 작년 12월 공제중앙회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학교안전사고 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정착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사고 예방정책의 수립 방향을 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2일 제주와 경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며 표밭갈이에 나선다.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제주와 경남을 찾아 이 후보가 만들어 나갈 진짜 대한민국에 갈등과 반목을 딛고 통합과 화합의 꽃을 피우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전할 것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수소·천연가스 버스 2만1,000여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이 상호 협력해 추진된다.여름철 고온에 따른 압력 상승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압용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 항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전체 수소·CN
“아이 키우는 책임, 이제는 개인이 아닌 국가가 져야 합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2일 어린이집 간담회에서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가정에만 전가해서는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없다”며, 국가 주도의 육아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육아휴직 확대, 0~2세 전담 교사 배치, 3교대 보육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종합 보육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육아휴직 부부 합산 3년 → 초등학교까지 연장해야”김 후보는 현행 부부 합산 최대 3년의 육아휴직 제도를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청도군 청도읍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및 산사태와 특히 이번 경북 북부지역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가 많아 이번 풍수해 관련 훈련 주제를 주민대피 훈련으로 실시하여 “인명사고 제로 청도읍”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풍수해 주민대피 훈련은 산사태 우려 지역인 부야2리, 월곡2리 마을회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청도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폭싹 속았수다! 드림친구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라는 첫 공동체 생활을 마무리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안동 및 전국 YMCA 회원들이 4,93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4,000만 원, MG새마을금고복지회가 500만 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2,000만 원, 한국과수종묘협회가 1,3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주
국제축구연맹이 NFT와 디지털 팬 경험 강화를 위해 아발란체 블록체인을 채택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FIFA 레이어1 블록체인은 아발란체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축된다.프란체스코 아바테 모덱스 앤 FIFA 컬렉트 CEO는 "성능, 보안, 거래 수수료, 확장성을 분석한 결과 아발란체를 선택했다"며 "이를 통해 독특한 디지털 수집품과 몰입형 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FIFA는 NFT 마켓플레이스와 NFT 컬렉션을 아발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