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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출범

대전 대덕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포터즈 명칭은 ‘기.대.해 서포터즈’로, ‘ 기부는 대덕구에 해주세요’라는 뜻을 담았다.

대덕구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금 모금 3년 차에 접어든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넓혀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퇴임 통장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외 행사와 각종 회의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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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비영리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전지부는 1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식료품이 담긴 상자 25개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 라이즈 글로벌 서포터즈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3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인근 광장에서 열린 ‘라이즈 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의장, 도내 18개 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충북 라이즈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다국적 서포터즈가 공식 선발됐다.이 자리에서 본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소속 외국인 유학생 퍼더스 자네툴, 생 시티카, 렝쳉한드 앙가락수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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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한돈값이 7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순금 한돈 소매 시세는 살때 71만1000원, 팔때 60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금값이 7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4만3000원이나 상승한 수치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20만~30만원대였던 금이 이제는 두 배 이상 올랐다.이에 따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다음달 둘째 손주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는 김모씨(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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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전 시 명 : 한국의 달 작 가 명 : 류재춘 RYU Jae Chun전시장소 : 카타라 문화마을 재단 47빌딩 국립미술관 1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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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12월 초를 목표로 차세대 하드포크 '푸사카'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푸사카는 네트워크 확장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12월 3일 출시될 예정이다. 블랍 용량 확대는 2주 후인 12월 17일과 2026년 1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블랍 용량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예정이다.블랍은 대용량 데이터를 오프체인에 저장해 레이어2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낮춰준다. 푸사카 업그레이드 전, 10월 초부터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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