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플라스틱 오염 종식·환경과 복지 동행’…김해서 환경·낙동강의 날 행사

'플라스틱 오염 종식', '환경과 복지 동행'.김해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공동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에서 부각된 화두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기후변화로...
밀양시가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은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밀양시 대표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24일 전산 추첨으로 근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모집에서는 청년들의 희망 근무지 선택 신청과 우선 배치가 가능하도록 개선된 점이 특징이
창원 반송새마을금고와 진해새마을금고가 '제5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난 4~5일, 전통시장에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시장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무더위 속 갈증을 해소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사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알싸한 맛과 풍부한 미네랄을 자랑하는 명품 남해마늘이 올해도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남해군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에서 마늘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마늘 재배 농업인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풍작을 기원했다.올해 남해
한국지엠이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국회의원단·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0만 노동자 고용 불안’을 가속화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주주 산업은행의 역할을 주문했다.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460억 원대 다단계 금융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하그룹 수뇌부가 ‘투자금 돌려막기’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3단독은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ㄱ 씨와 60대 ㄴ 씨 공판준비절차를 5일 마무리
세계 정상급 도로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한 '투르 드 경남 2025'에서 루자이 인슈어런스 소속 호킨스 딜런이 개인종합우승자에게 주는 옐로우 저지를 차지했다. 호킨스는 산악구간 최고점을 기록해 산악왕(KOM,
3시간전
2025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지난 11일 폐막했다.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5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지난 10~11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6차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문형식, 박복희씨 부부에게 돌아갔다.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13일부터 폐막일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도심 속 생태 하천, 안심하고 즐기세요 12일 서울시에 따르면,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청계천 물 ...
tags :#청계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발견! 뜻밖의 즐거움, 100만 화성특례시 여행’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창의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면 된다.응모 분야는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숏폼 영상 부문과 △사진 부문 두 가지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4시간전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
4시간전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에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12일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4시간전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MW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31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에 즈음한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장애학생의 날’은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 6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정한 날로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이날은 장애학생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비장애학생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장애공감 퀴즈대회,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등 학교별 기념 행사와 장애이해교육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식
한화오션 "하청지회 상여금·470억 손배소 취하 적극 검토"조선 하청 노동자 고공농성이 장기화하면서 노동계와 정치권에서 압박을 받는 한화오션이 태도 변화를 보였다. 한화오션은 12일 조선 하청지회 470억 원 손배소 취하 목소리에 대해 "법률적 이슈 등 어려움이 있지만
5시간전
인천시가 효율적 사무추진을 위한 일부 조직개편에 나서고 이에 맞춰 정원을 조정한다.시는 12일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과 ‘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의 내용은 ▲대변인 보좌 기능을 위한 전문임기제공무원 운영 ▲산업입지과에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사무 신설 ▲버스정책과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관련 법규 위반 행위 지도·단속 및 행정 처분에 관한 사무 신설 ▲투자유치과장의 개방형직위 해제 ▲도시계획과 소관 도시개발사업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카드, 일본·홍콩·하와이 여행객 대상 해외 프로모션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올해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 개최
1시간전
올해 동리문학상에는 윤순례 소설가의 연작소설집 ‘여름 손님’이 선정됐고, 목월문학상은 조창환 시인의 시집 ‘건들거리네’에 돌아갔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 11일 동리·목월문학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끈다
높은 임대료와 투자 위축 등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관악S밸리'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는 창업기업에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관악구는 '기술 중심 창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대기업 협업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연계형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등 입체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 중이다.먼저, 구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도심 25층 아파트 허용...개정안 상임위 통과
1시간전
제주지역 도심지에 25층 아파트 신축 등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제주도 도시조례 개정안이 12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이 개정안이 오는 27일 43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하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된다.개정안은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물 층수를 기존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완화돼 재건축이 추진되는 이도주공과 제원아파트는 최대 25층까지 지을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검실 없는 제주...강력사건 해결 '어쩌나'
1시간전
제주에서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 사망원인을 밝힐 수 있는 부검실을 확보하지 못해 강력사건 해결은 물론 유족들의 장례 절차에 차질이 우려된다.12일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장사시설인 양지공원 화장동 지하에 마련된 임시 부검실 운영이 6월 30일 중단된다.이 부검실은 제주대학교 법의학교실에서 진행된 부검이 중단되면서 지난 1년간 임시로 사용됐다.제주도는 당초 양지공원 임시 부검실을 1년간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공간을 내줬는데 종합 장사시설 목적과 달리 부검실 연장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 문제를 해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25년째 여객선 끊긴 서귀포항..."뱃고동 소리 울리나"
1시간전
서귀포항에 여객선과 대형 화물선이 입항할 수 있도록 항만 인프라가 확충된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항은 입구 폭이 60m에 선회장 반경 200m를 확보하지 못해 카페리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들지 못하고 있다.선박 대형화와 안전 강화에 맞춰 2만톤급 여객선이 제주항에 입항하고 있지만, 서귀포항은 기반시설이 열악해 5000톤급 선박만 이용이 가능하다.더구나 2000년 8월 서귀포~부산을 오가던 카페리 여객선이 끊긴 후 25년 동안 뱃길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제주도는 국비 500억원을 투입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