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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축 피해 최소화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

24시간전
여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역증강제 14톤을 긴급 지원하며,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 보호에 나섰다.

여주시에 따르면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가축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사료 섭취량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 및 산란율 감소, 면역력 약화 등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고 폐사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

시는 닭과 젖소 등 고온에 민감한 가축을 사육하는 약 76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제를 포함한 면역증강제 14톤을 긴급 공급한다.

이 조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광주·전남이 사흘간 527㎜ ‘물폭탄’을 견딘 뒤 이번에는 폭염과 싸우고 있다. 23일 낮 기온은 광주·나주 33℃, 장성·함평 34℃까지 치솟았고, 습도 80%가 겹쳐 체감온도는 34℃를 넘겼다. 열대야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폭우가 남긴 진흙과 부유물은 사람 손으로 치워야 했다. 군 장병 1 300명, 공무원·소방 3 200명, 주말 자원봉사자 2 100명이 도심과 농촌 140여 곳에 배치됐다. 광주시는 ‘1시간 작업 뒤 15분 그늘 휴식’ 원칙을 적용하고 생수·이온음료·얼음조끼를 제공했다.피해 규모는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고 임용순 상병의 자녀 임영호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며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전수했다.1926년 출생한 고 임용순 상병은 전쟁이 한창인 1951년 입대해 6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했다. 1954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 속에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에 차세대 칩 생산을 맡겼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에 22조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물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이 기업이 테슬라라는 것을 머스크 CEO가 직접 밝힌 것이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와 계약한 165억 달러
한국 육상이 드디어 벽을 넘었다. 세계 무대에서 계주 종목 금메달, 그 놀라운 성과의 중심에는 예천군청의 나마디 조엘진이 있었다. 지난 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 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38초50의 기록으로 우
수도권 분양시장,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여부에 청약 경쟁률 5배 차이각종 인프라 조성된 입지환경에 미래가치 高 … 가격 상승 여력 높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 흐름 속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데다,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청약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단지는 총 45
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는 지난 25일 2025년 2분기 인천경찰청 으뜸지역관서로 선정되며 인증패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으뜸지역관서는 인천경찰청 산하 79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검거, 1인당 신고처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고 성과가 우수한 3개 관서를 분기별로 포상하고 있다.계산1파출소는 2020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연속 으뜸파출소로 선정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1시간전
선두에서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이끌어내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새정부 출범과 제주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인 이동진 상명대학교 교수는 이날 ‘대한민국 진짜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교수에 따르면 새정부는 ‘진짜 성장’을 핵심 국정 브랜드로 설정하고, 경제·산업 대도약을 위해 AI 3대 강국,
마산오광대는 경남 지역 탈놀이인 오광대를 전파하는 매개체였지만 아직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지 못했다. 26일 ㈔문창문화연구원이 창원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연 '마산오광대 종목가치 발굴 학술대회' 마산오광대 연원을 밝히고 춤 동작·장단·탈 조형성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해 무형유산으로서
SK하이닉스가 올해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인크루트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SK하이닉스가 전체 응답자의 7.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구직 중인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66.7%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꼽았다. 작년 1위였던 삼성전자는 5.4%의 응답률로 올해는 3위에 그쳤다.2위는 6.7%를 기록한 CJ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부부장은 28일 대남 담화문을 내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제스처에 대해 "헛된 망상"이라고 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50여 일 만에 북한의 첫 대남 메시지다.김 부부장은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 제목의 담화문에서 "우리는 한국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어떤 정책이 수립되든 개의치 않았고 지금껏 그에 대한 평가 자체를 일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김 부부장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삐라 살포 중지, 개별적 한국인들의 북한 관광 허용 등 이재명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00kg를 전달했다.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신뢰를 나눔으로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쌀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문홍민 회장은 “제주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제주도의 정서가 담긴 돌담처럼, 끈기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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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미세결함 검사기술 특허 출원…차세대 반도체 시장 공략 고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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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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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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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양산부산대병원서 사회 공헌
㈜산리오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리오 사회공헌프로그램의 하나로, 병원 치료로 장기간 병실에서 지내는 소아 환자를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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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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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렴+정착 이야기, 군수와 함께하는 강진 라이프톡’ 개최
강진군이 지난 24일 강진군 이한영 생가에서 ‘청렴+정착 이야기, 군수와 함께하는 강진 라이프톡’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진군으로부터 주거비 지원을 받은 직원 35명이 함께 강진군의 청렴 정책과 후생복지 제도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청렴을 지키는 방법, 함께 고민해요!’라는 주제 아래, 강진군 부패취약분야 맞춤 추진과제와 청렴행동 실천매뉴얼 등을 담은 자체 제작 청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이 배부됐으며 ‘후생복지 A to Z’ 코너를 통해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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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산면 사랑 나눔 부식 꾸러미 전달
함평군 나산면이 무더위와 폭우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에 나섰다.함평군 나산면은 지난 2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나산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나산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30가구에 만두, 영양죽 등 간편 조리식품을 담은 ‘사랑 나눔 부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행동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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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곡 한양아파트2단지 재건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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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양아파트2단지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인천시는 28일 ‘한양아파트2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과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부평구 산곡동 182번지 일원 5만5,964㎡를 재건축 정비구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결정하는 내용이다.토지이용계획은 ▲공동주택용지 5만241㎡ ▲정비기반시설용지 5,723㎡로 수립됐다.추정비례율은 95.11%로 기존 입주자가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대부분 분담금을 내야 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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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수료 시 30개국 의사면허 유지” 자생한방병원, 美 ACCME 보수교육기관 재인증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의사를 비롯, 30여개국의 의사면허를 연장시켜줄 수 있는 자격을 재인증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해외 의사들이 관련 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이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며 자생한방병원의 통합의학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례여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생한방병원은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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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8월 15일 광복절 행사서 '국민 임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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