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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출마 안철수, 대구 찾아 경쟁 후보 조경태 의원 제시 인적 쇄신안 직격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대구를 찾아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 2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주의, 징계 등의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의원직을 상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쇄신을 ‘청산’이 아닌 ‘확장’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심사위원은 현세, 라쿤, 쇼리포스, 최동열, Crazy Kyo, 최정호였으며, 전국의 청소년 댄스 크루와 예술고등학교 등에서 참여해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19일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의 경연과 국가대표 비보이인 엠비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공연에 대해 피드
‘노란봉투법’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그 시행을 둘러싼 쟁점과 논란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경영계는 제도의 시행으로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현장의 실효성과 노동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보완 필요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이 법이 ‘노동권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는 대목이다.노조법 법안의 핵심은 사용자 정의 확대, 노동쟁의 대상 확대, 노조활동 손해배상 제한 등이다.특히 ‘사용자’ 개념을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
현대백화점 대구점인 ‘더현대 대구’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와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새로운 전시를 펼친다. 30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3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지하 1층 오픈 갤러리에서 정지원 작가 개인전 ‘그리며, 빚으며, 꿈꾸며’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선 정 작가의 회화 및 도예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정 작가는 자유롭게 흘러가는 선과 형광빛 색채, 생동감 있는 붓질로 마음을 두드리는 회화 작품뿐 아니라 손끝으로 빚은 흙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도자 조형을 선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 순이익 8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90억, 영업이익은 390억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iM뱅크가 ‘iM외화배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을 주축으로 유통, 핀테크, 물류 업계가 전방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iM뱅크측 설명이다.‘iM외화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외화를 배송받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과 타인에게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구분된다.대면 수령 서비스는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CU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롯데관광개발은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7억 원, 영업이익 3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개장 이후 분기 순이익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증권가에서는 내년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빠르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는 5일 오후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정엽 의원,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특위는 △김승준 △박두화 △이남근 △이정엽 △정이운 △한동수 △현지홍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 활동기한은 2026
NH농협 창원시지부가 7월 18일 대산농협과 같은 달 25일 동읍농협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청현 변호사, 황철환 변호사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 사례를 강의하고 개별 상담을 했다. 또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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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5일 제4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찬성 178표, 반대 2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번 개정안은 KBS 이사 수를 기존 11인에서 15인으로 확대하고, 이사 추천 권한을 국회 교섭단체, 시청자위원회, 학계, 변호사 단체, KBS 임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분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전날 송언석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7명이 필리버스터을 행사했지만 '국회법'에 따라 종결동의안이 상정된 후 24시간이 경과해, 이날 무기명투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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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5일 오전 초곡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여성아이병원과 연계하여 병원을 방문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기어가 LINKUP AVA5 PCIe5.0 라이저 케이블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입고된 제품은 총 4종으로, 노멀 타입 15cm/20cm/25cm와 듀얼리버스 타입 18cm 구성이다.LINKUP AVA5 PCIe5.0 라이저 케이블은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연한 플랫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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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은 8월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관현악 축제’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5년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이다.‘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출연하여 국악관현악의 웅장함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아랑가, 희망가’, ‘판놀음’, ‘세계재즈기행’ 등 젊은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현재의 국악관현악을 들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전통음악의 전승을 통한
허태수 GS 회장의 외동딸인 허정현씨가 GS의 보유 지분을 1만8000주 사들이며 지분율을 확대했다.5일 공시에 따르면 GS는 허정현씨가 지난 7월 31일 장내 매수를 통해 GS 주식 1만80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허정현씨는 자기자금 8억9388만원을 쏟아부어 주식을 사들였다. 이에 허씨의 총 보유 주식 수는 69만4179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75%로 0.02%포인트 증가했다.허창수 GS 명예회장을 비롯한 특별관계자 59명이 보유한 GS의 총 지분율도 기존 53.48%에서 53.5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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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산권이 산업·교통·주거 인프라 개발 호재에 힘입어 새로운 자족형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기장 장안지구와 기장 레우스시티, 동부산이파크 지원단지 등 약 6,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가 조성되며,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자족형도시에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실수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를 선호하는 실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지역의 분양 단지는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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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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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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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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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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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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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자유가 어우러지는 도시 ‘뉴욕’을 거닐다
■ 뉴욕, 빛과 그림자가 춤추는 도시의 심장 맨해튼의 도로는 마치 인간의 동맥처럼 바삐 뛰고 있었다. 도로에는 차들로 붐비고, 건물을 올리는 공사장, 사람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 도시의 박동을 말해준다. 호텔에 짐을 푼 뒤, 한국식당에서 먹은 불고기와 된장찌개는 고단한 여정 끝에 만난 조국의 구수한 향수였다. 저녁이 되자, 뉴욕은 다시 태어난다. 뉴욕의 거리는 저녁부터 활기를 띤다. 불빛은 별처럼 반짝이고, 타임스퀘어는 거대한 심장처럼 쿵쿵 뛴다. 뉴욕 맨해튼은 세계적인 광장이다. 흔히 세상의 교차로라고 불릴 만큼 문화, 광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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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량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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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초선의 우재준 국회의원이 당권 도전에 나선 6선의 조경태 국회의원이 최근 제기한 이른바 내란 혐의 연루 ‘45명+α’ 인적 쇄신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친한계로 분류되는 우 의원이 역시 친한계로 꼽히는 당내 최다선인 조 의원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우 의원은 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조 의원이 주장한 ‘45인 출당론’과 관련,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라는 사태 속에서 우리 당은 어떤 형태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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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산중 폐교만큼은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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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삼복 더위와 폭염이 기승이다. 본인도 모르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는 체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한의사 설명이다. 어떻게 하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까. 이준희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교수는 최근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자신의 체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몸을 돌보는 게 여름철 건강관리의 핵심이다. 사상의학에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외형, 심리, 증상,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크게 4가지로 사람의 체질을 구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