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
당진시 보건소는 정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침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난임 시술 지원 횟수가 현행 난임 부부당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로 확대됐으며, 연령 구분도 폐지돼 45세 이상 여성도 45세 미만 여성과 동일한 금액에 난임 시술 지원금을 받는다.또한,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미성숙 난자의 의학적 사유에 의한 시술 실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기후 변화와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여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극심한 폭염,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긴급 복구 활동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운영·관리 전용부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9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운영·관리 전용 부두가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가 군수는 “내년부터 태안화력발전소가 단계적 폐지 수순을 밟게 되면서 약 11조 900억 원의 태안군 경
정읍시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는 하수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며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평가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통분야와 운영·관리분야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이 평가 대상이다. 이후 그룹별 상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
미국 상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이 대주주로 있는 금융 거래 서비스 업체 캔터 피츠제럴드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에 투자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사 거래는 캔터가 테더 소유 지분 5% 가량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캔터는 이와 관련한 가치를 최대 6억달러로 봤다고 WSJ은 덧붙였다.캔터는 테더가 USDT 준비금으로 보유한 1340억달러 규모 자산을 보관하며 매년 수수료로 수천만 달러를 받아왔다고 WSJ이 내
인천 강화도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4분쯤 강화군 삼산면 미법도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옆으로 옮겨붙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1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에 들어서는 제주평화대공원 사업의 국비가 반영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제주평화대공원 기본·실시설계비 22억원을 편성했다.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작년 7월 국방부 소유 국유지 무상사용이 이뤄졌지만, 지방이양 사업인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국비로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격납고와 동굴진지 정비, 전시관·추모관 등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71억원(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일본 랠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다시 만났다.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 차려진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서비스파크를 방문했다. 정
배추에 이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서 김장물가가 열흘 만에 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예상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예상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지난 12일보다 7.9% 하락했다. 열흘 새 배추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김장물가 하락은 견인했다. 가을배추의 출하가 본격화된 데다 정부의 계약 재배 물량 공급, 김장재료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