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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편리성·경제성에 동물복지·친환경까지…‘매력 만점 무침주사기'

가축은 사람과 다르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백신 등 주사접종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일일이 가축을 묶어둘 수도 없다.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주사접종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피하고 싶다.

그러나 축산현장에는 여전히 질병피해가 크다.

주사접종은 필수다.

무침주사기가 그 솔루션으로 제시된다.

교차오염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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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는 양돈인들의 온정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복구 성금으로 1천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성주군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최재철 대표는 “지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재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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