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실은 4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원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감사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감사업무 전문성 교류를 통해 감사 기능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군이 7일 KTX동대구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행정지원국장 및 세무과 직원들은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울주군은 다음달 13일까지 KTX동대구역 대합실 출구 전광판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1일 300회 송출한다.전광판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울산시 울주군과 함께해요’ 안내문구를 비롯해 새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외고산옹기마을,
최근 여가 문화의 변화로 체험형 콘텐츠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창업 모델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만화·OTT·보드게임 등 여러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형 만화카페창업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효율적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단순한 보드게임카페보다 콘텐츠 다양화와 체
‘제56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가 7일 오후 2시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울산 중구, 울산교육청,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일제강점기와 어린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생긴 장애 등 시대적·개인적 아픔을 딛고 동심이 깃든 주옥같은 글을 남긴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기념식 △시제 발표 △운문·산문 글쓰기 및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세이버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5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AI 산소공급 시스템과 펫 드라이 케어룸을 공개했다.이번 전시에서 세이버는 ‘모두를 위한 산소생활’을 주제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산소케어 기술을 선보였다. ‘AI산소공급시스템’은 실내의 산소 농도,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 감지해 AI가 자동으로 최적의 산소 환경을 유지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천정형, 벽부형, 스탠드형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간에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I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모델 G-DRAGON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카드는 이날 11시에 공개돼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판매되는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카드로, ▲‘G-DRAGON Centum by JADE’ ▲‘G-DRAGON by JADE’ 프리미엄 카드 2종과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된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제주 해안가에서 또 중국 우롱차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 한달 사이 무려 9번째 발견이다.1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우롱차 포장지에 하얀가루가 1kg 가량 들어있었다.해경은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의 마약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9번째다.한편, 제주 해안가에서는 중국 차 봉지로 포장된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지만, 여전히
휴온스가 주사제 미국 수출 회복세와 점안제 수탁생산 증가 등에 힘입어 올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고 밝혔다.휴온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37억원, 영업이익 99억원, 순이익 8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3.7%, 13.3% 증가했다고 지난 10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올 3분기 매출은 마취제 수출을 비롯한 전문의약품과 수탁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사업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 매출 700억원으로 안정적인 매출
최근 몇 사이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날씨 패턴 양상을 띠고 가운데 지난여름은 극한 불볕더위와 집중 호우까지 겹친유난스러운 여름 날씨를 기록했다. 특히 양봉농가에게 올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극심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양봉 현장에서는 늘 이맘때가 되면 꿀벌의 겨울
인천시가 드론으로 스마트 도시 인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인천시는 11일 드론을 활용한 혁신적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재난, 안전,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 시비 17억9500만 원 등 총 37억9500만 원을 투입해 드론 생태계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미래형 스마트 도시 인천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인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드론 시험평가 지원 ▲스마트 드론 해양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역위원장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내란동조 정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에도 반성은커녕 제2의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며 “국정 발목잡기, 정쟁 골몰, 혐오 선동, 내란 동조, 반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민과 거리가 먼 행정이 연출한 일회성 이벤트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이번 차 없는 거리 코스는 총 4㎞ 구간이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보건소 사거리 서측- 마리나 사거리 동쪽 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하지만 그동안 ‘차 없는 거리’가 두 번 열렸지만 도지사 사진 찍기 용이라는 비판과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지적을 받았다.‘차 없는 거리’ 행사는 공무원과 관변단체의 동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행사 본래의 취지와는 거리가 멀
예술후원 및 문화매개 기업 뵈뵈가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문화재단 오유아트홀에서 ‘제2회 뵈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예술 향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예술로 공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뵈뵈는 지역 교육특구 내 고3 수험생과 교직원 50명을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에는 가수 김영우, 재즈 트리오 ‘와이준’, 현악 4중주단 ‘피아체볼레’ 등 세 팀이 출연해 대중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중환자실 증축과 최첨단 장비 도입 등 의료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경상국립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이 경남도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및 고난도 치료역량 제고를 통한 지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대전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80조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AI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의 코스닥 상장이 더해지면서 대전 기업가치 전반에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1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대전 소재 상장기업 66개사의 10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81조 3238억 원으로 전월 대비 5조 675억 원 증가했다.
올해
대전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7조 58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5.7%, 3811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조 7394억 원, 특별회계는 1조 3188억 원으로 각각 3.5%, 16.7% 늘었다.
시는 경기회복과 세입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복지·SOC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18% 늘어난
그랜드 테프트 오토6의 출시가 연기된 가운데, GTA 5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게임 카탈로그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신뢰할 만한 하드웨어 유출자 빌빌쿤을 인용해, GTA 5가 오는 11월 18일 PS 플러스 프리미엄 및 엑스트라 구독자용 게임 카탈로그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GTA 5는 과거에도 PS 플러스에 포함된 바 있으며, 당시 6개월 동안 제공됐다.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