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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군위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군위군은 7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재배단지 확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2024년도에 이어 올해도 골든볼 과정을 개설하였다.

군위군은 2023년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경사과원예농협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3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업무 협업으로 사과원...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광복 80주년과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7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진주박물관, 해군사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군선 간 해전이 시작된 고려 말부터 임진왜란,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바다를 지켜온 수군의 다양한 활동상을 조명한다. 세 기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전시의 공동개최를 위해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3월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7월 25일 중국 상하이시 홍차오영빈관에서 「2025년 KMI 중국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0년 시작된 「KMI 중국 CEO 포럼」은 한국 정부 기관과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간의 주요 이슈 논의와 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2022년 이후 대외환경 변화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중국 산업 및 글로벌 해운 물류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선급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
고성군의회는 지난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호우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성군의회는 생수, 즉석식품 등 긴급하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산청군에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달식에는 고성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산청군 및 산청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고성군의회 최두임 의회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 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단지 한복판에 길이 10미터짜리 풀장 두 개를 설치했다.지난 26일, 칠곡의 한 고층 아파트가 하루 동안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집 앞에서 물장구를 치며 여름을 즐기고, 부모들은 그늘 아래서 이웃과 마주 앉아 웃음을 나눴다.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 센텀 아파트. 728세대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10×10미터 초등용 풀장과 10×8미터 유아용 풀장이 나란히 설치됐고, 안전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공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수 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무더위 속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응 체계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권기윤 위원장은 “수 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여가 향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불편
정부가 이공계 청년 연구자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이 1일 서울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박은정 교수 연구실을 방문하고 청년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구혁채 1차관의 취임 후 첫 연구 현장 방문이자 'Project 공감118'의 첫 현장행보다. 구혁채 1차관은 "프로젝트 공감118이라는 이름을 제가 지었다"며"우리 과기정통부가 한번 끝까지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아서 공감118이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말했다.구혁채 1차관이 만난 박은정 교수는 출산·간병 등으로 연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유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산림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 계곡 내 불법점유시설물에 대한 집중 집중단속을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특히 계곡 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좌판, 데크, 가설건축물 등 시설물과 무단 경작, 허가받지 않은 위생업소 및 불법 상행위 등 불법점유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와 같은 환경 훼손 행위도 함께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강릉국유림관리소는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이에 응하지 않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거래소 코빗에서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1일 X를 통해 “우리는 꾸준히 나아가며 명확한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거대한 시장에서 ‘분할정복’은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라고 밝혔다.이는 크로쓰 코인이 테더,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모두 제치고 코빗 거래대금 1위에 오른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단기 지
인천시는 공공건축물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 건축가 발굴·육성을 위해 ‘인천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 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 기획·설계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계속 조사에 불응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께 빈손으로 빠져나왔다.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중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출과 보증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안건으로 금융위원회 안창국 금융산업국장이 주재하는 '중대재해 기업 관리 방안' 회의가 1일 열린다. 이 자리엔 유관기관을 비롯해 은행 및 제2금융권 여신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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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의 핵심은 명료했다. 미국이 위협했던 25%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대가로 한국은 약 487조 원에 달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대미 투자 및 1000억 달러의 에너지 구매 패키지를 약속했다. 이는 전통적 의미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아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철저히 거래적 성격의 ‘딜’이었다. 극적인 관세타결로 대한민국은 당면한 최악의 경제 위기는 피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질문과 마주하게 됐다. 이번 타결은 정부의 주장처럼 경제 재앙을 막아낸 실용 외교의
한화오션은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과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보트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에도 예산관리국장을 지낸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미국 정부 조선업 재건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대통령의 예산안 수립 및 집행과 행정부의 입법 제안 등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다.이들이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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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의 자생 들깨가 국민의 숨을 지켜낼 새로운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울릉도 들깨 유전자원을 활용해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가 입증된 신품종 ‘숨들’을 육성해 식물특허를 출원했다. 전통과 과학, 지역 자원이 만나 국가 기능성식품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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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수출협의회, 농진청 K-축산 패키지에 동약 포함 제안 업계, 바이어·정보 '첫단추 좋은 기회' 적극호응 공감대형성 올 상반기 수출 1억9천만불 48.7% 증가 '민관 협력 뒷받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관련 국제협력 사업과 연계,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제언에 동물약품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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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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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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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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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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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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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협상단과 웃으며 '엄지척'
백악관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또 다른 역사적인 무역 합의에 이르렀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리 협상단이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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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부 1차관 "이공계 연구 지원, 획기적으로 높여갈 것"
정부가 이공계 청년 연구자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이 1일 서울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박은정 교수 연구실을 방문하고 청년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구혁채 1차관의 취임 후 첫 연구 현장 방문이자 'Project 공감118'의 첫 현장행보다. 구혁채 1차관은 "프로젝트 공감118이라는 이름을 제가 지었다"며"우리 과기정통부가 한번 끝까지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아서 공감118이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말했다.구혁채 1차관이 만난 박은정 교수는 출산·간병 등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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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실패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지만 무산됐다. 문홍주 특검보와 특검팀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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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새별공원,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9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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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공사가 착공돼 오는 8월 21일 완공될 예정이다.서구가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하는 이번 맨발산책로는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에서 진행된다. 사업비는 모두 1억 5천만 원이다.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두 공원 모두 세족시설도 함께 들어선다.지난 6월 23일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8월 21일 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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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세무서, 무주군과 손잡고 1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
북전주세무서는 1일 무주민원실을 무주군청 2층으로 이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무주군민들은 지방세는 무주군청, 국세는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을 별도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특히 고령자 비율이 높은 무주 지역 특성상 두 기관을 오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었다.북전주세무서는 무주군과 적극 협의해 지난 6월26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중 무주군이 무주군청 2층을 리모델링해 국세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북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