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 "부실하고, 부당하며, 부정의한 기소라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검찰이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해 무리한 구속 기소를 기어이 강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대구의 청약통장 해지자가 3만6000명에 육박하는 등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12만257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5612명 줄었다. 해지율이 3.07%로 광주, 전남, 부산,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다.
국민의힘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할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좌편향 판사들로 채워져 중립성·공정성이 문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사실을 거론하며 "헌재가 이 대표와 관련된 다수의 탄핵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사실은 국민들로 하여금 헌재의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한다"고 지적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의 허점도 잇달아 드러났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완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은 검찰을 견제하고 권력형 비리를 전담할 수사기관이 필요하다며 공수처법을 통과시켰다.
경쟁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상담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가 되었다. 지치고 상처입은 마음을 다독이고자 하는 것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큰 이질감 없이 받아들여진다. 성인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상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한국만큼 입시 경쟁이 치열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학교 내에서 발생하고 가정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과거 학업에만 치중되어 있던 교육 환경은 아이들의 정서 관리를 통한 올바른 성장의 중요성을 조금씩 반영해 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교생활의 위기관리와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는
임종석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 이재명이 부족했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이기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성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이재명민주당에 촉구했다.민주당 내 비이재명계 대표주자인 임종석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공식적인 대선 평가를 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하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 검색량등 빅테이터 분석과 관광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와 다채로운 바위들이 가득한 길에 수직으로 깍아지른 암벽지형을 따라 거대한 절벽에 조성된 경관 탐방로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느껴지고
김천상무는 3일 2025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배번을 공개했다. 올 시즌 배번은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다. 주장 김민덕은 3번을 선택했으며, 지난 시즌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이동경과 박승욱은 각각 14번과 25번을 사용한다. 또 지난해 K리그 모든 경기를
벤큐가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모니터 라인업 RD 시리즈에 모니터암 일체형 스탠드를 갖춘 32인치 모니터 'RD320UA'를 선보인다.RD320UA는 모니터암이 일체화된 프리모션 스탠드가 적용된 모니터이다. 프리모션 스탠드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유로운 모니터 세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하, 좌우, 전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모니터 화면 위치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일반 스탠드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적어서 책상 공간 활용성
속보=공사가 중단된 채 7년째 방치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 마을회관 문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현재로서는 공사를 계속하거나 임의로 철거도 할 수 없어 장기간 흉물로 방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청주시는 지난해 12월 미천리 마을회관 마무리 공사에 필요한 2억원의 보조금을 집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시가 요구한 법원 조정 이행 여부, 추가 공사비로 건물 완공 가능 여부, 향후 관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보조사업자인 문의연합번영회가 제대로 된 답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서진에스앤피가 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 18호이자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은 “항상 생각만 했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캠페인을 찾는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가 오는 4월 11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에피 어워드’는 마케팅 캠페인의 전략 및 결과를 효과적 측면으로 집중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1968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후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중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실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중요도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2
12·3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중심부에서 전방위 활동을 펼쳐온 국민의힘 초선 김상욱 의원이 여권 내에서 ‘사면초가’에 직면한 가운데 ‘정치 소신’과 ‘일탈’에 대한 여론이 분분하다. 탄핵 반대 당론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김 의원은 권성동 원내사령탑과 지역구인 남구갑 선출직 시·구의원들에게서 공개 탈당 압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엔 오는 6월 말까지 임기가 보장된 시당위원장직 사퇴 압박까지 직면한 상황이다. 사실상 배신자와 반역자 프레임에 갇힌 상황이다. ◇계엄·탄핵정국 언동 평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