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전국 PC방 이용률은 전년 동기대비 0.16%포인트 감소한 19.03%에 그쳤다. 월 초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지만 이용률 감소 추이는 막지 못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PC방 이용률은 19.0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16%포인트, 전달대비 1.94% 포인트감소한 것이다. 7월 20.09%, 8월 20.91%, 9월 21.08%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이용률이 10월들어 꺾였다.이 같은 흐름은 지난 8월 여름방학 종료 이후 자연스러운 추이로 분석된다. 월 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개천절,
위메이드는 멀티 플랫폼 게임 '나이트 크로우'에 10번째 클래스 '보주'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보주는 마법 기술을 사용하는 '위치' 계열의 클래스다. 전투 시 전방과 후방을 넘나들며 아군을 보호한다. 또 지정한 파티원에게 순간이동해 전투를 지원하고, 이동 불가 효과와 상태 이상 스킬로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새 서버 그룹 '도노반'을 오픈했다. 이는 일정 기간 기존 서버그룹과 분리해 운영하며 유저들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
스마일게이트RPG는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에 OST 제작에 관한 코멘터리 영상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요시마타 료와 협업을 통해 '꺾이지 않을 꽃' '30년 전의 나에게' 두 곡의 OST를 삽입했다. 이는 NPC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억의 오르골' 콘텐츠에 활용됐다. ‘꺾이지 않을 꽃’은 아버지와 딸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졌다. ‘30년 전의 나에게’ 역시 오케스트라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담아냈다.이 회사는 유튜
요스타는 내달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애니메 x 게임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페스티벌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명일방주'와 '작혼: 리치 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각 게임의 코스프레 모델이 상주하는 것을 비롯해 포토존, 미니게임, 무대 프로그램, 전용 굿즈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에서 서브컬처 타깃의 전략 타원 디펜스 RPG '명일방주'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게임 '
넥슨은 31일 ‘서든어택’에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 캐릭터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피프티피프티 캐릭터는 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등 총 5명의 멤버다. 영구제 캐릭터 5명을 모두 획득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피프티피프티 싸인 폴라이드 세트를 선물한다.또 멀티카운트에서 응모권 300개를 사용한 유저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피프티피프티 마우스 패드를 선물하고 오프라인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한편 이 회사는 이날 ‘히트2’에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를 선보였다. 또한 내달 30일부터 ‘엘
‘컴투스프로야구V24’가 숨가빴던 2024년 시즌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KBO 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해, 어느덧 세 번째 시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야구 게임으로 발돋움했다.올해 KBO 리그는 국내 야구 열기 붐업과 함께 크게 성장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시즌 관중 입장 수입은 1500억원을 넘어섰으며, 10개 구단 모두 흑자를 볼 수 있는 첫 해가 될 전망이다. 일반의 야구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야
교육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아동의 팔을 잡아 일어나라고 소리친 교사의 행동이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에 교원단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초등교사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은 교사의 학생 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당한 노력을 인정한 중요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는 이번 지스타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게이밍 키보드 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인기 모델부터 최신 제품까지 다양한 키보드를 부스에 찾아온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타건을 체험할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를 두고 경남교육청이 마련한 시군별 의견 수렴 간담회가 이와 상관없는 동성애·민주노총 혐오, 개인 명예훼손으로 얼룩졌다. 이는 극우보수 성향 단체가 내세우는 조례 폐지 찬성 이유 중 하나다. 이들이 여과 없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펴고 인신공격
두산아트센터는 제13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홍도 신작 연극 을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크리에이티브 VaQi와 공동제작으로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 올린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두산연강재단의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인재양성에 힘써온 두산 초대회장 연강 박두병 두산
한샘이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 4541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48.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한샘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의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원가율 개선과 공급망 최적화로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티메프 사태’로 인한 손실 반영을 마무리하며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분기에는 부엌, 수납, 호텔침대 등
길고도 길었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논란이 4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밸류업 주식의 아웃퍼폼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금융투자소득세를 부과할 시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던 만큼 예의주시하
1989년 5월 15일 창간한 경상일보가 11월 1일 자로 어느덧 지령 1만호를 맞았다.이에 경상일보 창간과 깊은 관계가 있고 경상일보를 창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최일학 금강기계공업 회장을 만나 경상일보의 창간 당시 분위기와 앞으로의 비전, 과제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일보TV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4602억원과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항공이 이날 공시한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4602억원으로 전분기 4279억 대비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또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31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
청주에서 전국 극단들의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충북연극협회는 오는 7일, 9일, 11일, 13일 청주예술나눔터에서 `제22회 소극장연극제를 개최한다. 홀수일에는 연극을 보자는 슬로건 속에 진행되는 이번 연극제는 청주, 서울, 안산, 대전 등 전국에서 총 4개 극단이 참여했다. 극단 파수꾼은 `돌고돌고를, 극단 초록별은 `콘트라베이스를, 국...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들어설 공항과 배후부지 운영을 위해서는 발전설비 증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한국전력오사로부터 백령도 전력 수요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2030년 백령공항과 배후부지가 준공될 경우 전력 최대부하는 32.6㎿로 예상되는데 해당 시점의 발전설비 용량은 21㎿에 불과할 것으로 나타나 증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5일 밝혔다.백령도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5㎿로 한전이 2027년 3월까지 21㎿로 증설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교육감 선거에 러닝메이트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시·도지사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자를 지명해 함께 선거에 출마하도록 하여,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현행 교육감 직선제는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서 후보자 난립과 과도한 선거 비용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자녀가 없는 가정에서는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낮고, 후보자들이 진영 논리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아 ‘깜깜이 선거’라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
DGB금융지주는 5일 콘래드 서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Korea Leaders Summit 2024’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LEAD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NGC는 2000년 UN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8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