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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서 배터리 전용 시험센터 착공식 … 내년 완공

청주 오창에 화재 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선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는 16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했다.

이 센터 건립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내년까지 475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4천300㎡ 규모의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하고, 국제표준 규격에 부합하도록 배터리 화재 규모별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동과 모듈시험동 3동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충북 청주시는 23일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민·관공동출자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설립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복대동 대농 2·3지구 내 시청 소유 공한지에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청주시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추진한다.민간사업자는 공공주차장을 포함해 최소 연면적 2만2000㎡ 이상의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주차장(최소 30
충북 청주시는 올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316톤을 매입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바로미2다.총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읍면동별 배정은 전년도 매입 실적과 벼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올해 가루쌀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546톤이다. 건조벼는 5971톤, 산물벼는 545톤, 친환경벼는 25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산물벼는 40㎏포대로, 나머지 물량은 전
진보성향 충북시민단체가 23일 청주시 꿀잼도시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뇌물공여 및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꿀잼도시사업 특혜 의혹 사안은 개인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미 심각한 특혜 의혹 등 중대한 정황이 제기됐고 관계자 진술과 메일 등 다수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시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와 명암N11지구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계단식 옹벽과 영구앵커,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한다.또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공사
800억원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생태와 역사보다는 주차장 조성 등 토목공사 사업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 ‘제주생태문화역사공원’과 관련해 도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9일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등을 상대로 진행한 제44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이 사업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제주도는 오는 2038년까지 796억원을 들여 삼성혈을 중심으로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역사관, 문예회관, 콘텐츠진흥원 등 제주시 신산공원
현대제철이 지난 23일 당진 연수원에서 ‘AI·BIG DATA 페스티벌’을 열고 전사적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 고위공무원 전보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안창국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민우 ▲금융정보분석원장 이형주▲70년생 ▲전주 덕진고 ▲연세대 경제학, 서울대 행정학 석사 ▲행시 41회 ▲금융위원회 신성장금융팀장, 자산운용과장,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금융위원회 금융안정지원단장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 ▲70년생 ▲서울고 ▲서울대 법학, 미)코넬대 로스쿨 석사 ▲행시 40회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은 137억ㅍ달러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3분기 D램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점유율 3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4%로 뒤를 이었다.양사의 격차는 전 분기 6%포인트에서 1%포인트대로 바짝 좁혀졌다.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압도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점유율을 바탕으로 33년 만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29일 우도 내 자연유산에서 정기 일상관리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도홍조단괴 해빈과 천연동굴 조일리동굴, 포젯동산굴, 동터진굴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수행됐다.우도홍조단괴 해빈에서는 안내판 청소 작업을 실시하여, 탐방객들이 정확한 안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천연동굴 3개소의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조일리동굴에서는 입구 주변 나뭇가지 제거와 풀베기 작업을, 포젯동산굴과 동터진굴에서는 접근로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작업은 가을철 식물 생육 상태를 적절히 관리하여 동
천년의 맛, 경주쌀이 세계 명문대학 예일대학교 식탁에 올랐다.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22일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열린 한식 문화행사에서 4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경주쌀로 만든 한식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맞물리며 힘이 빠졌다.2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5% 내린 4만 3500원에 장을 마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3개 분기 연속 선두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D램 매출이 137억달러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매출 수치를 글로벌 D램시장 점유율로
간담회서 주요 현안 논의 및 협회 성과 공유… 2026년 추진업무 설명도‘2025 승강기산업인의 밤’ 12월 2일 개최… 업계 화합 속 미래비전 공유 대한승강기협회가 현장경영을 강화, 회원사와의 소통 속 업계 현안 해소에 발벗고 나섰다.승강기협회는 27일 양재 aT센터,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양일간 회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업계의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도 회원사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도에는 부산, 광주 등 지역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중대한 사고 및 중대한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참석해 나란히 하이브 홍보 부스를 관람했다.하이브는 이날 두 사람이 개회식 참석 직후 행사장 3층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함께 둘러봤다고 밝혔다.이번 부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하이브가 전 세계 6개 지역 본사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상을 관람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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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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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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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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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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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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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열고,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i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중계를 진행해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곽명철 연구사가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전라남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팀 유동춘 장학사가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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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수어통역센터, 전국 최초 치매예방 검사지 수어 영상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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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이 동시대 전통예술의 실험적 무대를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남산컨템포러리 - 전통, 길을 묻다’를 5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어진 이 시리즈는 ‘남산에 담는 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 창작을 선보여 왔다. 전통음악과 무용, 미디어아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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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국제 AGG 체조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 소속 SJ리듬체조 팀이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김지유.이연재.김서정.박소이.노아인.김지안 선수로 꾸려진 제주 SJ리듬체조 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제 AGG dato Marek Cup에서 2위, 국제 AGG MAGGA Cup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선영 코치는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졌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성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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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출생아 수 반등 흐름이 두 달 연속 이어졌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증가세다. 하지만 증가폭이 미미한데다 사망자 수가 훨씬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63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6% 늘었다. 4~6월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딛고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도 218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다. 이런 추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