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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최선의 수급사업은 소비 확대, 의무자조금단체 육성 시급!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이 많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국내나 해외에는 없는 것일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농협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이미 해결했을 것이다.

누굴 탓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우리는 냉정하게 돌아보고 하나하나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5대양 6대주의 각 국가들도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품목별로 의무자조금단체를 육성하고 있...
농협, 일본 도쿄 ‘GARDEX 2024’ 참가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9~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ARDEX 2024’에 참가해 농협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GARDEX 2024’는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조경·아웃도어 관련 국제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만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훼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국화를 비롯해 수국, 백합, 카라, 접목선인장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뵀다.
한우가 10월 막오른 홍콩 문화축제 현장에서 K푸드 대표 먹거리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국한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홍콩 센트럴 PMQ 광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광장’ 행사에 참가해 한우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한우협회는 올해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홍콩 현지 소비시장을 두드리며 한우를 K-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2018년 물관리 일원화가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자원 관리는 환경부로 통합되었으나, 농업용수와 발전용수는 여전히 관리주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물관리 일원화의 주요 목표인 ‘건전한 물순환’ 달성을 위해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구심점으로 물과 관련된 관계부처 및 기관협업이 지금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기존의 댐이나 저수지도 가뭄에 취약해진 상황에서 신규댐을 건설할 수 있는 입지나 여건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계
올해산 신곡 가격이 전년보다 13.5%나 하락했다. 물론 9월 25일자보다 쌀값이 7.8% 올랐지만, 지난해보다는 턱없이 부족한 가격이다. 지난해 시장격리 의무화 내용이 담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쌀값 20만원대를 약속했고 작년에는 수확기 쌀값이 20만원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쌀값은 계속 하락해 역계절 진폭이 발생했고 예상대로 신곡 가격에도 영향을 주었다.쌀값이 들쑥날쑥하면 쌀 재배농가들 소득에도 당연히 영향을 준다. 그러나 쌀값을 기준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으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일 최근 소 질병 국내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신규 연구사업 발굴을 위해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학계, 산업체, 농식품부 및 지자체 방역기관 등 총 26명의 각계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소 질병 현안의 공유, 관련 연구과제의 제안, 소 질병 관리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축산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소 바이러스성설사병에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1일 국회 본관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국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축평원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 이력관리, 유통정보 조사, 축산 유통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
한국세무사회는 17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과 국세청장이 세무플랫폼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등의 입법 및 행정적 대응책을 내놓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세무사회는 특히 “국세청 차장 출신 기재위원이 세무플랫폼의 과다수수료 문제를 제기하고, 국세청장이 부당공제와 과장광고를 언급하면서 직권환급과 원천징수율 1% 환원 등을 조정하겠다고 화답했다"면서 "이대로 입법화하면 국가재정과 세무행정에서 세무플랫폼의 폐해를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럴 경우 과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최근 계명대에서 ‘안광학 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디자인 인재 양성, 공동 연구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안경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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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 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최우수 협력회사와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신뢰와 혁신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GS건설이 지난 7월 선포한 새로운 비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케이뱅크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자금 의존도가 과중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케이뱅크의 업비트 지분율이 너무 크다. 거의 20%에 육박한다"라며 "업비트 없이 케이뱅크가 독자 생존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22년도 3월 수신이 11.5조원이였고 48%의 편중도를 갖고 있었다. 작년에 이게 18.1%로 완화됐대서 문제 없다고해 상장 진입을 했다. 이걸 해결이 됐다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지난 10월 16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 지역 문화산업 진흥과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콘텐츠 유통 활성화와 문화예술 상생발전 △ 콘텐츠 유통, 인적자원 교류 △ 전시, 공연, 어린이콘텐츠 등 양 기관 공동 연구 및 콘텐츠 기획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준성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내륙과 해양을 잇는 가교가 될 전망”이라면서 “다양한 해양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예술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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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화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위한 행정 지원단을 꾸렸다. 군은 17일 오전,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로 화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계획 보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화천고의 신축 이전을 위한 원활한 행정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원활하고 신속한 학교 신축 이전을 위해 총괄 대응팀, 부지 조성팀, 인허가 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행정 지원 추진단을 가동키로 했다.총괄대응팀은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등학교와의 업무협의를 맡고, 부지
세계적 컴퓨팅 하드웨어 전문기업인 ASUS의 NUC 제품 공식 대리점 피씨디렉트는 AI를 위한 인텔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 미니 PC 'ASUS NUC14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NUC14 PRO 제품은 AI를 위한 NPU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장 그래픽이 적용된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미니PC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활용성 높은 스마트한 사이즈와, 뛰어난 퍼포먼스, 높은 안정성으로 비즈니스 업무와 홈 오피스뿐 아
대전시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4회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의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정책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시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
제주시 구좌읍이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강상수 의원은 17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 구좌읍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강 의원은 오상석 구좌읍장에게 “제가 파악을 해보니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며 “오 읍장님이 6개월만 근무했다면, 이런 일들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읍면동장 임기보장을 해야 가능하다는 것으로 장기근무를 강조한 것이다.강 의원은 또 “구좌읍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잘 구축해 농
항상 잘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잘살다'의 사전적 의미는 '부유하게 사는 것'이다. 하지만 내 사전 속 '잘살다'의 의미는 '잘 사는 것'이다. 경제적 부유함도 얼마든지 좋지만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의 도리를 해낸 삶을 '잘 산 삶'이라고 정의한다. 도리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구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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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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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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