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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엘앤에프와 85억원 규모 2차전지 소재 공급 계약

통신장비 및 배터리 양극재, 전구체 업체 피노가 엘앤에프와 84억8771만원 규모의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27.67%에 해당하는 규모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피노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업체 엘앤에프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공급 지역은 엘앤에프가 지정하는 국내 장소다.

대금은 제품 수령 후 55일 이내에 지급된다.

이번 계약은 외주생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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