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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그룹 공동 AX 본격화…AI·디지털 금융 강화

BNK금융그룹은 23일 하반기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인 인공지능·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전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AI전략 방향성 수립 ▲AI 기술 도입에 의한 리스크로부터 조직, 임직원,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AI거버넌스 수립 컨설팅 ▲그룹 공동 생성형AI 플랫폼 도입 ▲AI·디지털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한 해커톤대회 개최 등 이다.

22일에는 그룹 내 AI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공감대를 형...
신한은행은 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AI 몰리창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몰리창구’는 신한은행의 ‘AI 브랜치’의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장 적용한 디지털 창구로서 신한은행의 대표 캐릭터 ‘몰리’를 AI은행원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은행업무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객은 ‘AI 몰리창구’에서 ▲예금 신규·조회·이체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보안매체 재발급 ▲환전 등 66개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하나카드의 결제 플랫폼 역량, 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액티브 시니어 손님을 위한 금융과 여행의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시니어 손님에게 금융과 여행, 결제 서비스 혜택을 통합 제공하는 첫 사례다. 이를 통해 ▲하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동국제약이 가을 산행철을 맞아 안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이어갔다.동국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동국제약 임직원과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은 탐방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과 국립공원 내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봄과 가을 탐방객이 몰리는 시기에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우리 사회의 선행 문화를 알리고 나눔을 격려하는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올해 대상은 병상에 있는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이어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 ‘키즈유나이티드’가 수상했다. 이 단체는 2004년 서울대병원에서 시작된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현재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우정선행상은 고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SK그룹이 엔비디아, 오픈AI, 아마존웹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급증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SK그룹은 생산능력을 늘리고 기술 개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SK AI 서밋은 SK그룹 차원에서 매년 개최하던 행사로, 올해는 오픈AI, 아마존, 엔비디아, TSMC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시몬스ⅩN32'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성공적인 팝업 이후 고객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세 번째 오픈이다. 혼수 침대, 호텔 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
한국국학진흥원 개원 30주년 슬로건 공모에서 ‘전통의 숨결로 미래의 길을 열다, 국학 30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국학진흥원은 내년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기관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함축적으로 제시하는 슬로건을 공개 모집했다. 우수상은 ‘한국국학 30년! 지혜의 뿌리, 미래를 열다’와 ‘함께 30년, 국학을 세계로 기록을 미래로’, 장려상은 ‘전통을 기록하고 미래를 밝힌, 국학의 빛 30년’ 과 ‘기록으로 이어온 30년, 문화로 빛낼 백년’ 그리고 ‘국학의 30년, 미래를 여는 뿌리’에 돌아갔다.상금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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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서해 백령도를 찾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 도서지역의 승강기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공단 박종철 디지털홍보이사와 서해 백령도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백령도는 서해5도 중 최북단 섬으로 승강기 사고 취약계층인 유아나 어린이가 승강기를 접하기가 쉽지 않고 또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승강기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게 현실이다.금번 행사는 공단의 디지털홍보이사가 경인지역본부에 현장책임경영 방문 시 이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규제정책으로 밤 12시가 되면 청소년들의 게임이용을 강제로 중지시키는, 일명 '셧다운제'가 폐지된 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런데 셧다운제를
성남시는 수정구 사송동 공영차고지 안에 액화 수소 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 7일 문을 연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성남 사송 액화 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2021년 11월 개소한 중원구 갈현동 기체 수소 충전소에 이은 성남지역 두 번째 충전 시설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3월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송동에 수소 충전소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해 5월 착공부터 최근 완공 시점까지 총사업비 103억 원이 투
북한이 16일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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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가 오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연대하지 않을 것이고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도 무조건 낼 것임을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7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 “서울은 이미 나가겠다는 사람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하이트의 소형 폼팩터 케이스 신제품 X50과 통풍 특화 모델 X50 AIR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기본 X50은 피치 블랙, 스노우 화이트, 말차 밀크, 스트로베리 밀크, 타로 밀크, 와일드 체리 등 6종, X50 AIR는 피치 블랙, 스노우 화이트 등 2종을 더해 총 8종 컬러 라인업을 갖췄다.하이트 X50은 듀얼 챔버 구조를 기반으로 메인 하드웨어와 케이블/저장장치 영역을 분리해 깔
국립국악원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문대학인 UC 버클리, UC 산타크루즈, 스탠퍼드 대학과 손잡고 '한국실험음악축제'를 공동 주최하며 국악의 혁신적인 변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피리·생황·대금 등 관악기가 미국의 델 솔 현악 사중주단과 최첨단 전자음향 기술, 실시간 컴퓨터 음향처리와 결합하는 파격적인 실험의 장이다. 2년여 간의 심도 있는 협업을 통해 기획된 이 축제는 새로운 작곡 및 연주 형태의 세계 초연 작품들을 대거
김석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6일 16시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실에서 ‘2025년 책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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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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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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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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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무조건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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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첫 국립과학관, 원주서 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강원권 최초 국립과학관인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제1호 전문과학관으로 지정된 이 과학관은 원주시 태장동에 위치한다.과학관은 원주시 문화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됐다. 부지면적은 2만4000㎡이고 연면적은 7005㎡다. 전시면적은 2833㎡이며 지상 3층 규모다. 총사업비 396억원이 투입됐다. 국비 237억원과 지방비 159억원으로 구성됐다.전문과학관은 지역 주력 기술·산업과 연계된 전시와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특화형 중형급 과학관을 뜻한다. 과학관은 강원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