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같은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100만달러 자산가가 되는 것은 여전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꿈이다. 관련해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카르다노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했을 때 100만달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ADA 수량을 분석했다.최근 시장 급락으로 카르다노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이달 초 단 1주일 만에 0.89달러에서 0.33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0.33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0.6403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 24% 하락했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암호화폐 ETF 투자하기' 가이드를 내놓았다.먼저, 암호화폐 ETF는 스팟, 선물, 주식 기반으로 나뉜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스팟 ETF로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며,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는 선물 기반으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2025년에도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에 본사를 둔 테더는 2025년 약 150억달러 순이익을 전망하고 있다. 2024년 130억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테더는 5000억달러 가치로 200억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고액 투자자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우리를 향한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적절한 기업 가치를 설정해야 하는 상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삼성전자가 10월 마지막 주 중대한 전환기를 맞는다. 故 이건희 회장 5주기부터 APEC CEO 서밋, 3분기 실적발표까지 굵직한 일정이 집중됐다.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을 맞아 '뉴 삼성' 비전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27일은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에 오른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故 이건희 회장 5주기와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이 겹치는 시점이다.28일에는 이재용 회장이 직접 챙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매출 1조5717
대통령실은 30일 한미 무역합의 중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설명이 엇갈린다는 지적에 대해 "양국은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반도체 관세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반도체 관세를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게 조정받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엑스와 트루스소셜을 통해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발표는 양국 간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관련
현대차그룹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Hydrogen, Beyond Mobility, New Energy
오산소방서가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인 ㈜오산양조와 손잡고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소방안전 문구를 삽입한 특별 라벨 막걸리 제품을 선보였다. 30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불나면
도시의 품격은 높이 솟은 건물이나 반짝이는 산업단지가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드러난다.그 중에서도 오랜 세월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어떤 대접을 받는가에 따라 그 도시의 인격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우리 사회는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포항 역시 전체 인구의 2
LG화학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와 차량용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포토폴리머 필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차량용 HWD는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Up D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 고승우가 2025 제3회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고승우는 30일 바레인 마나마의 칼리파 스포츠 시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50초0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고승우는 종전 대회 기록 1분50초81을 0.73초 단축하며 우승, 남자 자유형 400m와 남자 계영 400m에 이어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고승우는 “전국체육대회 직후 곧바로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부담이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프랑스 소재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스타트업 ‘파스칼’에 투자했다고 밝혔다.파스칼은 2019년 프랑스의 광학연구소에서 설립된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으로, 5명의 창업자 중 알랭 아스페 교수는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다. 파스칼은 2D/3D 배열의 중성원자를 활용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방산 ▲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3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양측 갈등이 본격화된 지 약 1년 만에 나온 첫 법적 판단으로, 향후 뉴진스의 연예 활동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핵심 쟁점이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문제에 대해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공동이용 송배전 설비 건설을 법제화하고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에 민간 참여를 허용하자는 소위 ‘전력망 확충 3법’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재생에너지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사업에 민간 참여를 허용해 전력망 건설 속도를 높이자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전원개발촉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전기사업 종류에 ‘재생에너지 공동접속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지난 29일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지역인재 채용 현황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지역인재 채용 제도가 법정 의무비율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실제 청년층의 고용 체감 효과는 미흡하다”며 제도 전반의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제도 시행 이후 10년간 지역인재 누적 채용 인원이 3197명에 달한다. 2022년 이후에는 법정 의무비율 30%를 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등을 대상으로 ‘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GH Care Hub’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의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제안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융합 협력사업이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과 공공서비스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GH는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방정부는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담당한다.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우수
영국이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반 세금 신고 시즌에 돌입했다. 물론 값싸고 빠른 길이지만, 인간들은 이를 신뢰하고 있을까?디지털 세무 플랫폼 택스픽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세금 신고를 하는 자영업자 중 59%가 AI 도구를 활용해 1월 31일 영국 국세청 마감 기한 전에 신고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세금 신고는 복잡한 용어와 불친절한 절차로 악명이 높고, 회계사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