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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수확 일손 지원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

제주시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 닌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7명이 28일 제주에 입국한다.

이들은 조천농협을 통해 조천지역 감귤 농가에 배치될 에정이다.

앞서 제주시와 조천농협은 지난 5월 베트남 닌빈성을 찾아 현지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한 바 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농교육과 근무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5개월간 조천지역 감귤 농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 근로자들은 감귤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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