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달성군은 지난 15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에 9개 읍·면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경로당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입상팀인 성산5리 경로당팀과 달성군노인복지관 고고장구팀의 식전공연으로 행
울릉군은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 ‘이송’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였으며 재정지원에 대한 세부 기준을 구체화하였다.또한 당해 연도에 발생한 이송 환자의 지원 신청이 다음 해로 이월되는 경우, 다음 연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지원 신청 기한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로 규정하였다.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달성군은 지역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돕고 올바른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2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참여가 이루어지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다.축제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달성소방서가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에어바운스와 회전비행기, 바이킹 등
울산 중구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2025년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체험 관광 서비스 등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중구는 오는 11월 14일 답례품 선정위원
농업·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힘,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국회 기자회견에서는 여성농민의 법적 지위 보장과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및 7개 여성농업인단체와 함께 ‘농촌의 미래, 농업의 혁신, 변화의 주역,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인 단체 대표와 농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오후 7시20분쯤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정현 기자 chu3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김종인 ㈜서일 회장은 황해도 개성 출신으로 6·25 전쟁 때 제주로 피난 와서 구좌읍 세화리에 정착하게 됐다. 세화중과 오현고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을 하면서 상경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중퇴했다.군복무를 마치고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던 김 회장은 플라스틱 빨대 수출사업에 눈을 돌려 ㈜서일을 창립, 세계 최대의 친환경 빨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자수성가 후 제2의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거금을 쾌척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제주로 피난 오다김 회장은 193
2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제주시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시 도시계획이 '팽창'보다는 '압축'으로 가야 함을 강조했다.오영훈 도정의 '압축도시' 구상에 힘을 실은 것이다.양 위원장은 "현재 제주시의 도시계획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 맞는 새로운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지속되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거·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 융합해 도시 내에서 모든 일상 활동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 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 2026년 당초예산안에 시민제안사업 17건 18억 3천5백만 원을 직접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릉시청 누리집, 우편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제안된 29건의 제안사업에 대하여, 4개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공공성, 추진가능성 등을 검토 후, 17건의 사업을 전체위원회에 상정했다.이어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전체위원회 회의에서는 '순포습지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 등 최종
영주시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 증진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화장실은 2010년 보건소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빈도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철쭉갤러리 등 시 일원에서 제39회 소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소백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심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7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 증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각기 다른 동물 모양의 카라반을 체험하며 큰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는 지난 17일, 원주양궁장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가족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통안전의식 고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친절, 안전 실천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택시업계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1부 행사에서는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계 인사들의 축사,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