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용 PBV 모델 ‘PV5’로 세계 주요 자동차 어워즈를 잇달아 휩쓸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기아는 PV5가 유럽의 일렉트리파잉닷컴과 뉴스 UK, 파커스가 각각 주관한 시상식에서 모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PV5는 전동화 전문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에서 “전기 밴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 뽑혔다. 심사위원단은 편리한 운전성,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실사용 중심의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영국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