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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대학 축제 '음향 사고'는 계획된 이벤트였다…소속사 "멤버들은 몰라"

걸그룹 엔믹스가 대학 축제에서 ‘음향 사고’로 연출된 무대를 꾸몄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팬즈에 글을 올리고 최근 불거진 ‘음향 사고 연출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JYP는 “엔믹스의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했다”라면서도 “다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이벤트로 인해...
◇4급 △행정안전국장 김현식 ◇5급 △안전총괄과장 윤둘남 △세무과장 이규호 △교육지원과장 김정희 △문화홍보과장 김희자 △아동보육과장 석경미 △복지정책과장 박미설 △생활보장과장 이대우 △사회복지과장 황영희 △생활환경과장 최준교 △도시재생과장 정경자 △내당4동장 하경호 △비산1동장 김미경 △비산7동장 김형식 △평리1동장 홍관표 △평리4동장 허림 ◇4급 △교육문화국장 이광호 △복지생활국장 박경혜 ◇5급 △경제과장 윤강희 △보건행정과장 이숙영 △건강증진과장 박지선 △문화회관장 권수경 △내당1동장 이정숙 △내당2·3동장 민병옥 △비산5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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