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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문화 엄마학교 입학생에 도서.학용품 꾸러미 전달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엄마학교 4기 입학식에 참석,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 나라 출신의 15명의 신입생에게 도서와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오는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 교육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출석 수업 총 10회 수업 진행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엄마학교 우수 졸업생에게는 친정방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교육봉사단...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오후 사이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Bu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창업-Bu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범 운영해 총 406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 중 110개사가 약 296억원에
정의당 제주도당은 8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검찰은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법원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인용했는데, 검찰과 법원 사이에 구속기간에 대한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며 "이로 인해 윤석열의 탄핵 인용이 영향을 받거나 윤석열의 내란죄 혐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일자로 계산하는 것이 그간의 선례로 보인다"면서 "검찰은 다시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즉시 항고해, 구속 취소 결정
제주농협 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빵과 장미꽃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이주여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란회는 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 대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한란회는 제주농협 여성 책임자 72명으로 구성된 조
제주농협동인회는 지난 7일 한경면 청수리 애서원에서 공익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공익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농협동인회 봉사단과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이 공동으로 참여해 1부 발대식, 2부 봉사활동, 3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시 뭉친 농협인, 휴먼토피아를 꿈꾸며’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정명숙 제주농협동인회 봉사단 단장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는 건강한 동인회로서 농촌, 농협과 시너지를 높여나가자"고 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웩슬러 지능검사, 시각-운동 통합 검사,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수용·표현 어휘력검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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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열린 네팔 '게노더여 학교짓기' 준공식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회가 11일 서울역 인근의 레몬식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모임은 "최빈곤층 지역의 희망은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교육복지를 실천하는 국경없는 학교짓기 모임의 황대권 이사를 비롯하여 이정옥 전 장관, 김성민 교수, 이재구 회장 등 2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가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 주목을 받은 주제는 미얀마 매솟 이주민들의 어려
1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오는 4월2일부터 별빛 아래 경복궁 소주방에서 공연을 즐기며 수라상을 맛보고 전문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산책을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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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다시 폈다.가스공사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31점을 몰아친 앤드류 니콜슨과 18점을 올린 샘조세프 벨란겔 등의 활약에 힘입어 88대76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23승 21패를 기록, 4위 KT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1쿼터 정관장 김경원에게 먼저 2점슛을 내준 가스공사는 박지훈이 외곽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니콜슨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달아났다.이후 1쿼
관세정책을 밀어붙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 침체 시사 발언에 최근 미국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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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규 도의원이 12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삼천포항 활성화를 비롯한 무형유산 전승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도립국악원
소방공무원 올해 1927명 채용…전년보다 244명 더 뽑는다 소방청은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19고시 누리집에 공고했다.올해 채용예정인원은 1927명으로 전년 대비 244명 늘었으며, 자격·학력·경력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채용은 906명, 경력경쟁채용은 1021명이다.경력경쟁채용은 16개 분야로 구급 699명, 구조 201명, 소방관련학과 67명, 정보통신 8명, 심리상담 7명, 기타 39명이다.원서접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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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2지구 아파트에 그린수소로 온수와 난방 공급을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일환으로 ‘그린수소 화북2지구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공업용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폐열은 율동지구 아파트에 온수 및 난방으로 공급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아파트’를 건립했다.도는 현재 구좌읍 행원리 3.3㎿ 풍력발전단지에서 하루 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중이며, 연말에는 조천읍
문음미 기자 = 나주소방서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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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포천지역 민가 오폭 사고에 앞서 주민들에게 '연습탄' 사용을 안내했다가 실제론 '실탄'을 발사한 일이 벌어진 이유도 결국 실수였다.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포탄을 투하한 것도 모자라, 주민 안전을 위해 제공한 사전 안내문도 거짓 정보였다. 게다가 육군과 공군 모두 제대로 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43억9000만원을 수령했다.12일 HS효성이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급여 23억7500만원, 상여 20억1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5만원을 받았다.HS효성은 지난해 7월 효성그룹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분리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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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尹 탄핵 촉구 단식 돌입…"승리의 밀알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9일 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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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당분간 낮과 밤 큰 기온차,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3월 7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 지겠다. 토요일인 내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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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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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PEC 2025 KOREA SOM1, 관광프로그램 절찬리 운영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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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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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원전환경복원산업협, 원전 해체산업 정책 세미나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원전환경복원산업협회는 12일 남구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산업 정책·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원전 해체 산업 생태계 구축·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원전해체기술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원전 해체 기술 연구개발, 원전 설비·구조물 해체 기술 관련 지역 기업 역량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대한전기협회(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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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김천시의회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응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10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김응숙 의원은 “시의 재정운용이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3월 12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김천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3일에는 갈항사지 삼층석탑 복원터와 김천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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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특별기동징수팀 27억 징수, 두달간 올해목표액 73% 달성
울산시는 특별기동징수팀이 최근 2개월간 27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 37억원의 72.6%에 달한다. 특별기동징수팀의 정리 대상 체납액은 총 186억원이다. 징수팀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구·군으로부터 300만원 이상 체납 내용을 이관받아 전체 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을 조회하는 등 정보 파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이어 체납자 급여 압류 추진,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 공공기록정보 등록 추진, 보험증권 조회, 건설기계장비 압류 등 모든 기법을 동원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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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다!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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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대통령기록물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12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통령기록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르면 지정기록물은 최대 30년간 비공개 처리된다. 이는 국정 기록을 보존하고 무분별한 폐기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그러나 이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내란, 불법적 예산 사용 등 범죄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높아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법적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보공개 소송이 진행 중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