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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소방동요 경연대회 후원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가 지난 25일 창원소방본부가 주최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후원했다.

이날 창원시 소속 8개 팀 2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상을 차지한 부문별 각 팀은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정종엽 기자...
진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곡면 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구간 약 3.4㎞ 하천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에 따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연장 설정한다고 밝혔다.시는 2023년 8월 수곡면 덕천강 하천 중 세월교~창촌교 구간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창원시의회는 지난 28일 정부와 국회 등에 ‘인구 100만 이상’으로 설정한 특례시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의회는 이날 진형익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정상화 및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밀양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경남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4시 43분 밀양 삼랑진읍 알루미늄 주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27일 밝혔다.이 화재로 공장 외부에 놓여있던 혼합물과 지게차가 불에 타 1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2시간 16분 만인
창원여중 윤소희가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과 함께 대회 신기록 2개를 수립했다. 창원 양곡중은 남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24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30일 막을 내렸다. 경남은 대회 5~7일 차 금메달 4개·은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경남도민회의’로 시작한다. 박 지사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회의를 매달 한 차례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왔다.박 지사는 그동안 도민회의 정책제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행력을 높여왔다. 지난달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 준공영제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총 64대 감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3일 집무실에서 감차에 협조한 5개사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오 지사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 운행 시간 조정과 맞춤형 버스 추가 투입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며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감차에 동의해 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강조.버스업체 대표들은 도정 방향에 맞춰 협조했다며 지원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
임기 만료 2여 개월이 지난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해 노조를 중심으로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지난 2월 무리한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인사 예고로 국무조정실과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는 등 내·외부로부터 지적받은 인사를 후임 사장 공모 하루 전 단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동해시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6개 해수욕장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0일 망상해수욕장 내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열리는 해수욕장 개장행사를 기점으로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다.40일간 열리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며, 6개 해수욕장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전삼노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날 시작한 '총파업 참여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1932명이라고 밝혔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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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짜 보수가 아니라 가짜 보수에 모습"이라며 "가짜 보수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가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오늘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두 장면이 있었다. 하나는 어제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모습이다. 동료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며 난장판을 만들었다. 대정부질문을 파행으로 몰아간 의도가 무엇인지 우리는 안다.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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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선장, CFO는 항해사인 동시에 기관장 기업경영을 인체로 비유하면 CEO는 두뇌이고 CFO는 심장과 같다. CFO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되는 자금의 조달과 운영 그리고 배당 등의 문제를 관리한다. CFO가 갖추어야 할 기초지식은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항목
극동대학교가 급성장하는 수소산업 안전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소안전학과를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내년 개설 예정인 수소안전학과는 수소산업 급성장에 따른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수소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3조원에 달한다. 이중 국내 수소시장은 3.8% 수준인 약 5000억원 규모이다.업계는 수소산업이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기초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극동대 수소안전학과는 국내외 수소산업 급성장에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 사업과 관련한 감면 세금에 대한 환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일 이 문제와 관련한 오영훈 지사의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오 지사가 최근 한 방송과의 취임 2주년 대담에서 사업축소 결정이 원희룡 도정 때 이뤄진 것처럼 설명한 부분을 겨냥한 것이다.국민의힘은 "오 지사가 대담에서 언급한 백통신원 사업축소 결정을 원희룡 도정에서 했다는 발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며 "분명히 백통신원 사업축소와 관련한 승인은 2022년 12월 8일이고, 이 시기는
홍종락 기자 = 장맛비가 내렸던 대구경북 지역에 또다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3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운수업체와의 2차 협상을 통해 추가로 9대의 버스를 감차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감차 규모는 64대로 늘어났다.제주도는 6월초 1차 협상에서 6개 업체가 63개 노선, 55대의 운행 버스 감차에 동의한 데 이어, 6월말까지 진행된 2차 협상에서 1개 업체가 추가로 5개 노선, 9대 감차에 동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결과적으로 별도 보상금 없이 8개 업체 중 7개사가 총 72개 노선에서 64대 감차에 합의한 것이다.이번 감차로 인한 연간 재정지원금 절감액은 152억 원이며, 10년간 1,783억 원, 20년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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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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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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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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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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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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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한우소비 확대로 생산농가 활로 창출”
한우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축산농가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곡물 가격 상승으로 사육 비용은 증가한 반면, 소비 위축으로 인해 축산물 가격은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축산농가의 수익성은 크게 악화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축산물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이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도축, 가공, 운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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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제주도니’ 홍보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6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FC와 울산FC의 홈 경기에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제주양돈농협 DAY’라는 타이틀 아래 돼지띠 1천명에게 무료 입장권 배부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제주도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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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진성협씨, 765번째 헌혈...전국 1위 달성
제주도민 진성협씨가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의집 신제주센터를 방문해 765번째 헌혈을 실시하며 전국 헌혈 1위를 달성했다.진 씨는 1981년 7월 고등학교 재학시절 ‘재생불량성 악성빈혈’을 앓고 있던 친구에게 혈액을 공급해주기 위해 처음으로 헌혈을 시작했다.이후, 간호사로부터 친구의 투병 생활과 혈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헌혈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진씨의 765번째 헌혈은 43년 간 꾸준한 헌혈의 산물로, 제주는 물론 전국에서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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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악기 다양한 소리
제주에서 한국에서, 세계로 활동범위를 넓어나가는 첼리스트들이 뭉쳤다.첼로앙상블 이음 첫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5시 오디토리움 제주에서 열린다.‘이음’은 하나의 악기 다양한 소리라는 뜻으로, 서로의 활동 무대와 추구하는 음악은 다르지만, 첼로라는 공통된 악기의 앙상블이 펼쳐내는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음의 리더인 첼리스트 황선경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수료, 연세대학교 기악과 졸업, 일본 국제스즈키학교 수학, 예일대 대학원 졸업, University of Texas a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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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떠나니 비로소 보이는 제주의 풍광
제주공항에 내리면 어느 난간에 잠가둔 자전거를 끄집어 타고 용담 포구서 도두봉으로 이어지는 해안 바다길을 먼저 달려가고 싶다.김미지 작가 개인전 ‘바다에 서다’가 6일부터 11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린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 바다에 담긴 자신의 이야기를 평면 회화 21점을 통해 드러낸다.지난해 겨울 작가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원인 모를 후유증 때문에 큰 병원이 있는 육지로 갔다. 급하게 제주를 떠나 왔고, 다시 돌아오지 못한 시간이 8개월에 이르렀다.긴 치료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