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해든뮤지움에서 2025 기획전 Ⅱ 《별이 뜨다》展이 진행중이다.
권혜승 김승규 김지영 류한솔 박아름 윤여선 이혜성 최은혜 한선주 Alexis Lee 작가가 참여했다.
해든뮤지움은 2013년 개관 이후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 피카소, 샤갈,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라우센버그, 제프 쿤스 등과 백남준, 장욱진, 이응로, 김환기, 이우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구성한 특별 기획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로 인천 아파트 시장 열기가 식은 가운데 서구 아파트값 하락 추세가 길어지고 있다.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등 주요 신도시에서도 거래량이 급감하고 매물이 쌓이면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구 청라동 청라더샵레이크파크 전용면적 100.59㎡는 이달 7억6000만원에 팔려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만에 7억원대 거래가를 기록했다.층고 차이는 있지만 직전 거래가인 올 1월 9억2500만원과 비교하면 1억6500만원 낮은 가격이다.같은 동 청라반도유
인천 강화군 북한 대남방송 피해지역 주민들이 대북 및 대남방송 동시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21일 강화군에 전달했다.강화군에 따르면 박용철 강화군수는 탄원서 제출을 위해 강화군청을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대남방송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소음 피해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탄원서의 주요 내용은 대북‧대남방송의 동시 중단과 함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및 보상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송해면 주민 이경선 씨는 “실질적인 피해 대책이 마련되기도 전에 먼저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극심한
인천항만공사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미카와항 사절단이 본사를 방문해 양 항만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일본 아이치현 남부에 위치한 미카와항은 일본 내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이자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 자동차의 주요 수출항으로 인천항과의 항로는 미개설 상태다.미카와항 사절단은 나가사카 나오토 도요하시시 시장을 단장으로, 에구치 유키오 아이치현 부지사가 명예 단장을 맡았으며,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사절단에는 일본 자치단체장뿐만 아니라 미카와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TOPY해운 임원
인천 남동구가 논현동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에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해 올 여름부터 운영한다.20일 남동구에 따르면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에 유아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구로 이관했으나 물놀이장 타일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이용이 중단된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구는 활용 방안을 모색한 끝에 인천지역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대형 가족 물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가족 물놀이장에는 길이 175m의 유수풀과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가 오는 3월에서 늦춰질 전망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3월에 지하철 요금이 오르냐는 질문에 “차질이 생겼다”며 “한두 달 순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지하철은 수도권 3개 지자체와 코레일이 맞물려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어제 인상안이 통과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경기도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새로는 2022년 9월 14일 출시 이후 4개월 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했다. 출시 2년 여 만인 2024년 10월에는
‘의친왕가 복식’이 국가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의친왕비 연안 김씨가 의친왕의 다섯째 딸 이해경 여사에게 전해준 것들이다. 왕실 여성의 예복 중 겉옷인 원삼·당의·스란치마, 머리에 쓰는 화관, 노리개, 궁녀용 허리띠인 대대 등이며 이 여사가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에 기증했다.의친왕비는 궁내부특진관 등을 지낸 김사준의 딸이다. 1893년 간택 과정을 거쳐 고종의 5남 의친왕과 혼례를 올렸다. 자녀는 없다. 이해경 여사는 어
2002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HBM융합기술 한권환 부사장은 초기 HBM 개발부터 참여한 후 모든 세대 HBM 제품 개발과 양산을 이끌며 1등 리더십을 구축해 온 주역이다. 그는 최적의 양산 환경 구축해 차세대 HBM 리더십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SK하이닉스 뉴스룸은 26
지난해 ‘노인 연령 상향 조정’을 비롯해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1억 원’ 제안으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이중근 회장이 이번에는 2025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을 제안해 화제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로상 및 우수기관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남인순·이수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비정규직 경비노동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용역업체 대표를 입건했다.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용역업체 대표 ㄱ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ㄱ 씨는 숨진 비정규직 경비노동자에 대한 근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 주관한 ‘대학 연계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메디컬 분야 대면 실습 체험 제공과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 증진,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먼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동대학교 공공기관 연계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2월 5일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치기공학과 등 5개 학과 대면 실습 체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ISA 가입자의 장기 투자를 유도하고 세제 혜택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현행 ISA 제도는 최소 가입 기간 3년 초과 이후에는 추가적인 혜택이 없어 가입자들이 최소 가입 기간 조건을 충족시킨 뒤 해지 뒤 재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ISA에 지속적으로 가입할 유인책이 부족하고 애초 제도의 취지인 국민의 장기적인 자산
“몸 상태와 실력이 따라준다면 당연히 가고 싶다.” 지난 1월 신임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류지현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대표팀 선수 선발은 나이와 무관하게 2025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대표팀은 경험 쌓는 곳이 아니라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뽑혀 우리나라 이름을 걸고 싸우는 곳”이라며 “너무 젊은 선수 위주로만 구성하면 안 된다”고 발언한 것과 뜻을 같이 하는 말이다. 최근 국제대회에 출전한 야구대표팀의 테마는 ‘세대교체’였다. 그동안 한국 야구를 지탱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화순군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지난해 10월 열렸던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활
양산시의회는 2월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제254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경남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원,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제254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 허홍 회장의 개회사, 곽종포 의장의 환영사, 나동연 시장의 축사, 경남의정봉사상 표창 수여, 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정례회를 끝마친 후 양산타워에 방문하여 환담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 지방의회의원
담양군은 지난 26일 관내 보건소, 보건진료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시달 회의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지침을 설명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토대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담양군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운영, 대상포진 사백신 도입, 모자보건사업, 요실금 의료비 및 의료기기 사용 지원, 치매노인 통합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업·학계·연구계·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여한 ‘2025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 기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영주시는 아동친화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과 함께 아동용 식기류, 유아의자, 안전물품 등 아동친화물품이 지원되며, 경상북도 푸드테크 사업 신청 시 우선지원 혜택도 제공된다.모집 대상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지정 요건을 갖춘 외식업소로, 현장 평가를 거쳐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