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특례시민을 위한 지방세 납세 서비스를 추진한다.시는 오는 24일부터 화성지역 내 재산을 상속받은 상속인이 직접 상속 지방세를 처리할 때, 취득세·재산세 신고 등으로 여러 차례 세무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는 ▲ 상속 지방세 맞춤형 상담 ▲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접수 ▲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선정 및 상담 ▲ 기타 상속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목포를 신해양시대를 여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7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과거 대한민국 3대 항구 중 하나였던 목포가 최근 해상풍력, 해양수산, 조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목포의 부활은 전남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987년 개항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도시로서 새로운 목포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전남연구원은 목포의 발전 잠재력을
# A씨는 지난해 9월 사업자와 넷플릭스 계정공유 이용계약을 하고, 사업자에게 이용료 9만4500원을 지급했지만, 11월 계정이 이용 정지됐다. A씨는 사업자에게 해결을 요구했지만, 처리를 지연하고 있다. # B씨는 지난해 2월 사업자와 넷플릭스 계정공유 이용 계약을 연장하기로 하고, 사업자에게 이용료 4만4569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4월 계정이 이용 정지돼 사업자에게 해결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D씨에게 대체 계정을 제공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체 계정도 이용이 정지됐다.최근 온라인콘텐츠 시장이 커지면서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시행한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건수는 줄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
홈플러스는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를 리뉴얼 오픈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의정부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한다.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대광어 해체쇼 라이브’를 하고,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드는 싱싱한 회와 초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 마트를 방문해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농심 신라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한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전국 최다인 160개 학교를 선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또 시범교육지원청 8곳을 추가로 지정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지난해 1월 21일 제정·공포됐다.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청·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적시에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와 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전남교육청은 신규 지정된 선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 이어 오는 25일 전라남
강원특별자치도가 26일 오후 2시, 춘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인, 도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경제스터디’ 2월 강의를 개최했다.‘강원 경제스터디’는 경제에 대한 관심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샌드위치 경제 스터디’를 올해부터 기업인, 대학생 등 도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이를 위해 기존 도청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강의를 도내 상공회의소와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경제
김태흠 충남지사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헌재 최후 변을 듣고 자신을 고뇌를 밝혔다.김 지사는 ““계엄에 반대했지만 결론적으로 이번 탄핵은 기각돼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탄핵과정에서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잃었고 계엄 선포와 전개 상황 역시 탄핵 사유가 될 만큼 심대하다고 보기엔 이론이 많다”며 그 이유를 달았다.또한 김 지사는 “헌재는 핵심 탄핵 사유인 내란죄를 철회했음에도 이를 용인했고, 검찰 신문조서를 증거 채택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을 위배했으며 일부 재판관의 이념적 편향성으로 공정성과 중
의성군이 2025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통합판정조사를 도입하고,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우선관리 대상자로 포함하는 등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개편 방침에 맞춘 조치로, 내년도 전국 시행을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가 2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경제의 중심 바다, 다시 도약하는 해양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 임미애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서미화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박해철 대외협력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수산업계 및 해운업계 관계자들도 자리해 해양수산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지방조달청이 26일 조달사업 신속집행의 속도감을 내기 위해 수요기관 대상 조달사업 업무협의 사례집 ‘All in One’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업무협의 사례집 All in One은 내자계약 방법 및 낙찰자선정 방식에 따른 협의사항과 쇼핑몰 구매 주요 질의 등 수요기관에서 중앙조
건설공제조합은 오늘 신임 임원으로 임금남 전무이사 및 봉영근 본부장을 선임했으며, 신길순 본부장은 연임됐다고 밝혔다.임금남 신임 전무이사는 기획조정팀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26일부터 2년이다.봉영근 신임 금융사업본부장은 보증사업실장 및 금융사업부본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26일부터 2년이다.신길순 경영지원본부장은 연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 25일까지다.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선수단의 첫 메달은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나왔다. 이날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김동우는 45초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주현도 남자 18세 이하 부 슈퍼대회전 종목에서 47초40의 성적으로 충북 김세현, 강원 유건희에 이어 3위에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동해시의회는 26일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로 위촉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및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2024년 의원연구단체인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 '동해시 자치법규연구회', '동해시 역사문화연구회', 「동해시 환경조사연구회」의 연구 활동 결과를 보고 받고 평가하였으며,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격포항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격포항은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26일,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격포항이 민간투자사업인 ‘궁항마리나항만개발사업’과 연계해 서해안의 대표 해양레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법정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정 의원이 사전선거운동을 했으며,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해칠 발언을 한 점을 들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6일 전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의원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해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완주군은 올해 19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984명이 증가한 총 452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노년세대의 경험을 살린 일자리뿐만 아니라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