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경
북경주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하곡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안강119안전센터, 안강남성의용소방대, 안강여성의용소방대, 안강육노의용소방지대, 강동남성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요구조자 발생’ 신고를 접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4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경북 시청자미디어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휘 국회의원, 이동업 도의원, 이칠구 도의원, 김진엽 도의원, 서석영 도의원, 김일만 포항시의장,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 최문용 시청자미디어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등 100여 명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는 8월 15일 현재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총 5개로, ‘장용근의 폴더: 가장 자리의 기억’,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달빛동맹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를 8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빛동맹’이라는 두 도시의 우정을 관광 분야로 확장하고 전국 관광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자연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
19일 오전 11시 40분쯤 청도군 화양읍 남성현역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가던 무궁화 열차에 선로 구조물 안전진단 작업자 7명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사망 2명, 중상 4명, 경상 1명이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작업자들은 수해지역 비탈면에 대해 안전 점검 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해당 사고 수습을 위해 하행 구간을 통제한 상태다.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하며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 되고 있다.사망자 2명은 청도 대남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국 관세조치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공급망 강화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 300억원 및 현대차/기아 100억원 등 400억원을 양사가 공동 출연해 총 63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 및 유동성을 공급한다.지원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에픽’,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게임스컴 어워드는 전시회에 공개된 타이틀 중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관람객 및 시청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에픽’ 부문 후보에는 ‘붉은사막’을 비롯해 ‘듄: 어웨이크닝’,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등이 함께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인천 개항장과 배다리 등 원도심을 코스로 한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을 운영한다.이번 탐방은 인천 원도심의 매력을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규모로 총 20회 조명한다. ▲종교 ▲로컬 브랜드 ▲문학 ▲건축 ▲전시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동행하여, 장소와 공간이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종교 테마'는 인천 개항장이 지닌 독특한 종교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19세기 말 개항과 함께 천주교·개신교·성공회가 처음 조선에 들어온 관
김건희 여사가 오는 20일 예정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4차 소환 조사에 불응하기로 했다.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자필 사유서를 작성해 서울남부구치소를 통해 특검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검은 “김 여사 측이 내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21일로 소환 일정을 재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에게 2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로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김 여사는 지난 6일 첫 소환 조사를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5월부터 진료와 재활치료를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보조기기 체험·교육과 가족지원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립됐으며, 집중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센터는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과 하루 50명 이상의 외래환자 수용
우리은행이 18일부터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총 195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투게더 △Tech △IT특성화고 △보훈 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6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밀착형 채용을 강화한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서류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RM
농협중앙회는 19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일대에서 ‘농업인 건강지키미’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 왕진버스’ 진료는 지곡농협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한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소스 컨퍼런스 ‘오픈인프라 데이 코리아 2025’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26일 열린다.오픈인프라 한국 사용자 모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 오픈 인프라’를 주제로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와 교류 활동, VM 마이그레이션을 포함한 오픈인프라 주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한국 오픈 인프라 생태계 구심점2014년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오픈스택,
SK하이닉스가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SK 계열사와 사회적 가치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과 확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SK하이닉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모델을 소개한다. 고령화 사회를 위
은평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관한 표본조사다. 올해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 또는 가구 방문조사로 실시된다.조사요원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조사 방법은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깊은 클래식 음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재즈의 언어를 펼쳐내며 그만의 고유의 색으로 전세계의 관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가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 선정작 '정지수의 시선 III'을 선보인다.오는 9월 6일 저녁 7시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 공연시간 약 100분.해마다 꾸준히 '정지수의 시선' 공연을 선보여 왔던 그는 지난 '정지수의 시선 II'에서는 8인조 편성으로 재즈의 직관성과 자유성 그리고 클래식의 논리성과 완벽한 구조성,
도봉구가 8월 18일 도봉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주요 조치사항 보고 ▲군작전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올해는 첨단 인공지능·드론·사이버 등 새로운 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