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광양시 봉강면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봉강면 백운제 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봉강면 청년회가 주관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 정취와 별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무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신영, 초연, 진철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울릉군은 9월 19일 군민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제1탄 울릉도·독도”발대식을 갖고 21일까지 3박4일간 지질명소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울릉도·독도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 해설과 지질명소별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울릉도·독도에서 진행하는 지질대장정 행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및 SNS계정 운영자로 14팀이 참가하고 초등학생 18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담양군은 지난 16일 청렴명예감사관과 함께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었다.‘청렴정책추진단’은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각 읍·면 청렴명예감사관이 참여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2025년 추진상황 논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청렴명예감사관 건의사항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렴명예감사관 12명이 발굴한 민원처리 개선, 부패신고제도 활성화, 청렴활동 강화, 우수직원 포상 등 4개 분야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유니스왑랩스가 크로스체인 유동성 파편화 해소 일환으로 스마트컨트랙트 시스템 ' 컴팩트 V1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24일 보도했다.컴팩트V1은 ERC-6909 표준에 기반하며 소유자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누구나 검증 가능한 조건 아래 자산을 관리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컴팩트는 기본적으로 자산을 묶어 두는 '리소스 락'과, 이 자산에 대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타인이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컴팩트(Compa
불법 도박 논란에 중심에 섰던 개그맨 이진호가 이번에는 만취 운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진호의 만취 운전을 처음으로 신고한 사람은 여자친구였다.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는 중 여자친구 A씨와 언쟁을 벌인 뒤 경기도 양평군 자택까지 약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도에 5천20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고기는 불고기용 1천500kg 7천500인분 상당으로, 한우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10월 2일까지 17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웅 지회장은 “어려운
24일 오후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과 물류창고로 번졌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18분쯤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치솟자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고, 소방당국은 차량 40대와 소방대원 98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인 오후 3시 58분쯤 큰불을 잡았다. 완진 시각은 오후 7시 38분이다.불이 시작된 곳은 타이어 휠 수리 작업이 이뤄지던 공장으로, 인근 물류창고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염과 연기가 확산됐지만 다행히 인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예비비 지출 관련 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햐 주민주권실천 주민소송단 윤용석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윤용석 대표는 "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주민소송단이 첫 출발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번 판결은 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든
국내 자산운용사 20여곳이 해킹당해 고객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공개됐다. 랜섬웨어 그룹 퀼린은 자산운용사의 IT 관리 기업의 클라우드 서버를 해킹해 이 회사의 고객인 자산운용사 20여곳을 해킹해 임직원과 고객의 계좌번호, ID/PW, HTS 핀번호까지 훔쳐 공개했다.이 사고는 클라우드 위협이 해당 클라우드 사업자뿐만 아니라 그 고객까지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우경철 메타넷티플랫폼 보안관제센터 파트장은 “클라우드 사용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타깃으로 한 공격이 늘어날 수밖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여성 1인가구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 문제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체 가구의 36.1%가 1인가구로, 이제는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되었고, 반대로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사는 4인 가구는 12%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역시 1인가구 비율이 31.2%에 달하며, 특히 광명·과천·고양·의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강릉 사천항 동쪽 약 6KM 해상에서 불법 밀입국 및 고속 도주 선박 대응을 위한 해·공 합동 차단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소형 고속단정을 이용한 조직적인 밀입국 시도가 지속되고, 고속으로 도주하는 불법 선박에 대해 해상 함정만으로 단독 차단이 어려운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와 함정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훈련은 주변국 인근 해역에서 선명 불상의 선박이 밀입국을 공모하고 일본 인근 해상에서 유류를 공급받아, 국내 강릉 사천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외사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가 안산시청 마라톤 동호회와 공원·하천 범죄예방을 위한 ‘런닝순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원·하천 등 방범 활동의 한계로 관리가 미흡했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자율방범대와 지역 동호회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자율적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협약에 따라 자율방범대는 런닝순찰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장 제공, 봉사시간 인정,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마라톤 동호회는 매월 2회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호회 활동을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오는 10월 1~5일 5일 동안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 점포가 참여한다.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인당 최대 2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현장 활동에는 소소한 연구모임의 현옥순 대표의원, 설호영,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 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연구단체 일행이 찾은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 내 최초로 상권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에서 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