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서 취임 후 외교 데뷔전을 치르고 귀국하면서, 신 정부 내각 인선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20여 일이 된 만큼, 이르면 금주 중 일부 장관급 인선까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19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G7 외교를 마친 뒤 조각을 위한 내각 장·차관급 지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실제 대통령실은 인사 검증을 마치는대로 내각 지명자를 발표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어, 장·차관 서순을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시흥시가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교통 혼잡의 원인자 및 수혜자에게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부담금은 대중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직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도덕성 검증은 별도 기관에서 비공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예비역 육군 대장인 김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에서 "저도 국방부 장관 하마평이 있었다. 발표가 나니까 청문회를 안 해도 되니까 속이 너무 시원하더라"고 했다.이어 "우리 가족들은 '장관을 시켜도 절대 하지 마라'고 했다. 특히 아들, 딸은 '내 이름이 도마에 오르내리는 건 싫다. 아빠 장관하지 마라'고 하더라"며 "
지난해 상속세 물납이 총 4792억원이고, 상속세 전체 세수 9조6440억원의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주식이 2824억원으로 물납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상속세 물납이 4791억5800만원으로 상속세 전체 세수 9조6439억8700만원의 58.0%를 차지했다.물납 재산 종류별로는, 주식이 2824억1000만원으로 물납 전체의 58.9%를 차지했고, 부동산이 1941억5300만원, 미술이 25억9500만원 순이다.최근 5개년 상속세 총세수 및 물납 비율을 살펴보면, 2020년부터 2024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선다. 진흥원은 6월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량 예측’을 위한 재발생률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선충병의 피해 규모를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기 위한 것으로, 연중 3차례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된다. 조사 과정에서는 전년도 방제 작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표준지로 지정된 지역에서 소나무류 고사목의 발생량을 시계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조사 대
제주의 해안가나 올레길을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환경을 보호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플로깅을 제주에서 365일 매일 할 수 있으며 봉사 활동 인원, 장소, 수거량을 제주도, 제주도가 통합 관리하는 “제주 플로깅”앱을 전국에서 최초로 출시 하였다.“제주 플로깅 앱”이란 제주지역 어디에서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제주 지역 환경정화를 실천하고 봉사 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는 앱이다.또한 1365 자원 봉사 포털 가입 후 플로깅 앱을 이용하
팀뷰어가 중소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 현황을 조사한 ‘AI 기회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빠르게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활용 성숙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보고서는 중소기업 의사결정자 427명을 포함한 전 세계 1400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응답자의 72%가 스스로를 AI 전문가라고 인식하면서도, 95%는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 교육이 필요
대구 군위축협 부녀회가 지난 11일, 2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적 소양 증진과 회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위역에서 새롭게 개통된 철도중
인천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인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5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서 주안·부평 국가산단 내 10개 기업이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7억원을 들여 주안·부평 산단 내 10개 노후공장의 외관 정비, 녹지 조성, 복지시설 개선, 근로환경 개선을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가 같은 사업에 선정되면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 24.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온기로 가득한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화매2리 마을을 자원봉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개인 자원봉사자 및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함께 마을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체험 '여름방학 나무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작은상 만들기와 고무나무 협탁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오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번 목재체험 전문강사들이 참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참여비용은 1인당 3만5000원이다. 신청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160명을 접수 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첨단산업 투자 활성화와 수출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지난 24일 오후 열린 보고회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을 비롯한 기획위원단과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 윤희성 수은 행장이 참석했다.산업은행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과 관련해 기금 조기 가동을 위해 내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특히 모험자본 투자와 대규모 설비자금을 원활히 집행하기 위한 기금운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촉감 놀이용 수정토를 삼키거나 체내에 삽입하는 안전사고가 지속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밝은 색상과 둥근 모양이 아이들이 사탕으로 오인해 삼키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심각한 장 폐색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수정토 관련 사고는 총 102건으로 모두 만 14세 미만 어린이에게서 발생했다. 사고는 주로 1~3세 걸음마기 아이들에게서 6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다수 사고는 가정에서 발생
쥐띠:48년 식중독 염려되니 음식물을 조심.60년 부부는 경쟁자가 아님을 상기하시고.72년 내가 직접 해야 성화가 풀리니.84년 인덕이 많아 주위의 도움을 받는다.96년 저축하는 습관부터 가지시길. 소띠:49년 신변의 변화이니 동요하지 말 것.61년 한 발 양보하면 손실은 면하고.73
영국 자전거 회사 롤리가 새로운 스마트 전기자전거 '원'을 공개했다.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롤리 원은 130년 전통의 사이클링 유산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도시에서 필요한 유일한 전기자전거를 표방한다. 이 자전거는 360Wh 탈착식 배터리와 250W 미바이스 허브 모터를 탑재해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며, 유럽 전기자전거 규정에 맞춰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된다. 또한, 게이츠 카본 벨트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