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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홍보 강화

영천경찰서가 연령대별 교육 영상 제작·배포 및 지역 행사 연계 홍보활동을 하는 등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 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찰의 이번 활동은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주간을 맞아 직접 기획,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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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보건소에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국제행사 대비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실질적 주체인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지역협의체’의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2023년 8월 발족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의 감염병 대비·대응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대회 유치 시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장마철을 대비해 정명섭 사장 주재로 최근 대구대공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절토·성토 구간과 흙막이 시설, 비탈면 등 우기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23일 우즈벡 우르겐치 마문대학교에서 경북학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과 우즈벡 마문대학교의 설립자인 누르조노프 아를슬롬벡씨와 사리프조다 총장, 우즈벡 정부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마문대학교 설립자의 환영사로 시작해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의 축사,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의 경북학당 비전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경북학당의 수업이 실제 이루어질 건물에서 경북학당 현판식을 한 후 교실을 둘러보았다. 또한 경북과 우즈벡 양국 모두
영천시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간 협업을 강화하고 맞춤형 고용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인사노무 담당자 및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간담회에는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상주시 함창읍소재, 함창터사랑모임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함창읍과 이안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14명을 대상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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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강화군의 바다모래 채취 추진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황해섬네트워크는 29일 성명을 내 “최근 강화군이 바다모래 채취 방침을 정하고 인천시, 옹진군 등에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해당 지역은 장봉도 습지보호지역 및 장봉어촌계 마을어장과 인접한 곳으로 강화군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바다모래 채취 추진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바모래 채취업체는 강화 해역인 만도리어장 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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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에밀 졸라의 소설 『목로주점』은 『루공-마카르 총서』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이 소설은 노동 계급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가감 없이 그려내
일도2동 체육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관내 동광초등학교 주변에서 ‘플로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플로킹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체육회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신념 아래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이호성 회
일요일인 6월 2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경기북서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오늘 오전까지 경기북부, 오후까지 강
창원지역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9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29일 오전 7시 51분 창원 의창구 북면 소재 한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오전 9시 30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식당 주인 1명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구체적인 재산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를 29일 폭염경보로 격상, 발표했다.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전날부터 제주도동부와 북부를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28일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최고체감온도를 보면, 성산읍 수산리에서는 '35.1도'를 기록했다. 이어 가시리 33.5도, 애월 33.2도, 송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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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한독 양국의 민주주의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한국과 독일은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분단의 아픔을 지닌 핵심 우방국”이라며 “1960~70년대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한 노동력 제공과 독일의 재정·기술 지원으로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어진 특별한 역사적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비상계엄 직후 독일 외교부가 한국 민주주의에 지지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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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28층 규모의 총 11개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982억원 규모다.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은 울산에서도 우수한 학군으로 손꼽히는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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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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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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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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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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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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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안동사랑상품권 1,4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유통되는 총 발행액은 1,9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1,358억 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20만 원이었던 개인별 월 구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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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민관협업 정책 장터 토론회 성료
군산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협업으로 정책을 공동 기획 설계하여 실행력 있는 정책을 구현하는 ‘민관협업 정책 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정책 장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27일 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우수 제안 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정책 T/F팀을 출범했다.지난 3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시는 군산시민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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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슬기로운 김천여행” 공모전 개최
김천시는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김천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참신한 관광코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김천시 이색관광코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관광지의 단순 방문을 넘어, 색다른 여행 경로를 제안받아 김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한다.공모 주제는 ‘김천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관광코스’이며, 접수 기간은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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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폭염 취약 245가구에 여름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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