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포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간담회장에서 수돗물 망간 수질오염과 관련하여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영천시 전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망간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건과 관련하여 건설도시국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수질오염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안내가 늦어 불안이 가중되었으며, 사태발생에 대한 집행부의 심각성 인지부족 및 늑장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오염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추진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하여 발생한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곁에 남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잔인한 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이번 겨울이 깊고 모질 테지만 우린 봄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야 한다"며 “당과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버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11일 새벽 SNS를 통해 "개인에 대한 의리와 나라에 대한 충성이 부딪칠 때 나라에 대한 충성이 먼저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명분은 늘 아름답기에 가끔 착시를 일으킨다"라며 최근 탄핵소추안 찬반을 놓고 '민의를 따라야 한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사망이 조여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에 나서는 등 탄핵 가결을 대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일 국무회의 등 자료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에 18명의 수사관을 투입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45분쯤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 대통령실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실 측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압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울릉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단을 결성했다.
11일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기부단은 지역 사회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 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역활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구성은 지역 관계기관 대표들과 학교 교장, 교감 등으로 꾸려졌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육 기부를 활성화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경산교육지원청은 11일 경북권역재활병원 1층 레크레이션치료실에서 경산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건강관리 및 의료적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료적 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교육청-의료기관-학교의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지원 강화에 목적이 있다.
경산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건강관리, 뇌전증 학생의 초기 증상 및 돌발 상황 대처 방법,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적 지원 내용을 중심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발달장애인 어울림축제가 21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 주안중로3 3층 어울림한마당에서 개최된다.16일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과 꿈꾸는마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3시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회관역 인근 어울림한마당에서 노인들을 초청해 장애인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 드러머 정의원 씨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음악분야 지원신청을 받은 것이 계기가 돼 진행되는 것으로, 직장인들로 구성된 라온밴드가 음향과 드럼 등을 담당한다.특히 12월 2일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의
KB금융그룹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18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는 소상공인
세상에는 다이어트 방법이 정말 많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당장은 조금 빠지더라도 1) 요요가 쉽게 오거나, 2) 살이 잘 안 빠지는 몸으로 변하거나, 3) 아니면 아예 애초에 살이 안 빠지거나 정체기가 강하게 오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나쁜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일단 나쁜 다이어트 첫 번째는 원푸드 다이어트다.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1가지 음식만 먹는 건데, 이런 종류의 다이어트는 초반에는 살이 빠진다. sensory specific satiety, 감각 특정 포만감 때문에 많이 못 먹어서 그렇다. 그리고 애
SK매직이 풀스텐 노즐에 전해수 살균을 더해 위생을 한층 강화한 '풀스텐 살균 비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풀스텐 스파 비데는 강력한 살균 능력을 갖춘 전해수로 물통과 물이 흐르는 유로부터 세균에 쉽게 노출되는 노즐까지 꼼꼼하게 관리 가능하다. 또한 비데에서 가장 관리하기 어려우면서도 가장 관리가 필요한 노즐을 변색과 부식에 강한 풀스테인리스로 적용했다. 강력한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세척해 사용 후, 오염될 틈 없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6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구속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곽 전 사령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중앙지역군사법원으로부터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시했다.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3일 밤 계엄 선포 후 국회에 최정예 특수부대인 707 특수임무단, 1공수특전여단을, 중앙선거관리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관하는 '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 16~17일 열린다.이번 포럼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세계 행양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수시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의 첫째 날인 16일에는 '해양도시 여수의 지속 가능 문화의 개발과 창달'을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둘째 날인 17일
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이 12일 ‘제30회 WISIAN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WISIAN 글쓰기 공모전’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글쓰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자 2009년 1학기 제1회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이번 제30회..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지난 9일부터 5일간 해외 의료진 3명이 방문해 혈관조영센터 5대 안지오 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의료연수 과정 중인 이들은 5일간 안동병원 혈관조영센터 ‘중재적치료’ 연수를 받았다.인터벤션 혈관치료란 수술하지 않고 혈관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겨울 시즌에 맞춰 한정판 섬유유연제 '고농축피죤 윈터 마시멜로'를 선보였다. 피죤 '고농축피죤 윈터 마시멜로'는 '고농축피죤 시그니처'에 탑 노트로 알데하이드와 애플 블라썸을, 미들 노트에 화이트플라워와 오조닉을, 베이스 노트에 파우더리와 머스크 향을 조합해 포근한 향기를 극대화했다.특히 자사 일반 섬유유연제 대비 향을 4배 강화해 세탁 후에도 달콤한 마시멜로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된다.탈취 성분도 5배 강화했다. 겨울철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빨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세탁 경험
의왕시는 의왕시 이동에 위치한 의왕테크노파크 내 도로에 노상주차장 54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의왕테크노파크는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인근에 현대로템과 의왕역이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2020년 준공 이후 많은 기업이 입주하며 경기 남부 지역의 성공적인 산업단지로 자리 잡았다.의왕테크노파크 내 도로는 대형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편도 2차로의 일방통행로로 설계되었으나, 해당 도로가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 직원들의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
2024년도 남원시립국악원 국악 연수생들의 발표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남원지리산소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국악 연수 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발표회는 국악의 전통미와 현대적 재해석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판소리, 가야금, 무용 연수생들의 다채로운 연주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주요 공연은 ▲판소리반이 민요 아리랑 연곡, 남도민요 신뱃노래, 흥부
김천시립도서관은 12월 14일「사람·책과 함께 하는 북 콘서트」를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축하공연에서는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의 초·중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캐럴 등 연말에 어울리는 경쾌한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학생들이 연주하는 여러 가지 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산뜻한 공연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두 번째 축하공연에서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에서 유월옥 지도강사와 봉사자들이 함께 제작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강원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밀렵 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에서의 불법 엽구 사용, 무허가 야생동물 포획, 건강원이나 가정에서의 야생동물 가공‧유통‧소비 행위 등이다.야생동물 불법 밀렵‧밀거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