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토안전관리원, ‘자립준비청소년’에 위생용품 키트 지원

4시간전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자립준비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자립준비청소년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일정한 연령이 돼 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에 관리원이 지원한 청소년은 보호 종료를 앞두고 있거나 보호가 종료된 18세에서 24세 이하의 여성청소년 30명이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했다.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으나, 선별 지원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경영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4 혁신챌린지 최종경연’를 개최한다.혁신챌린지는 수자원공사 전 직원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과정으로, 이날은 올해 발굴된 경연과제 10건에 대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의 평가와 더불어, 일반 국민도
국내 주거시설 순수 공사비 평당 700만원대… 10년간 94% 상승업무시설 공사비 평당 1,000만원대… 10년간 두배 뛰어“사업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철저한 공사비 관리가 해답” 국내 주거시설의 경우 순수 공사비가 평당 700만원대로 10년간 94% 상승했고 업무시설 공사비는 평당 1,000만원대 수준으로 10년간 두배 상승하는 등 건설공사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발주자 및 건설사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코스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코리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동절기 안전확보와 대입 수험생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우선 한파·폭설 등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코레일은 최근 5년 간 발생한 차량, 시설 등의 고장 및 장애현황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사전에 조치키로 했다. 또 차량·선로·전차선·승강장안전문·역사 설비 등 시설물 동파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선로전환기 점검도 확대한다.이어 내달 14일 ‘
우리관리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후원을 받아 진행한 ‘Earth&Us, 함께 사는 아파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마무리됐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약 1달의 접수 기간에 796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16일 우리관리 본사에서 진행된다.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2009년 ‘자원순환의 날 선포식’ 이래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1월과 5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차, 2차의 후속 분양 단지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곳이다. 특히,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더샵 브랜드 단지로, '마지막 기회', '막차'로 주목받으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검증 마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마지막 분양에 첫날부터 내방객 줄이어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밸류업 우수기업 중 회계ㆍ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취약하거나 회계부정 우려가 큰 경우 가점 대상에서 제외하는 세부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회계개혁을 통해 회계 분야의 국제적 평가는 높아졌지만, 아직 우리의 경제적 위상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31일 금융위원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감사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 교류 △전문 분야 교차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정책 공유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감사역량과 철도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예산 낭비, 안전사고, 불공정 계약 및 부패와 같은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포괄적 감사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권세호 코레일 상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차인의 임대차목적물 원상회복 의무에 따라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차인의 임대차목적물 원상회복 의무에 갈음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원상회복비용 등을 지급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임대차계약에 따른 임차인의 임대차목적물 원상회복 의무에 갈음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히고 “다만, 임대인이 해당 원상
1시간전
새만금개발공사는 31일 파푸아뉴기니 오부라 워네나라 지방정부 관계자를 맞이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새만금과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공사 나경균 사장과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지역 내 세계농업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양 기관 주요 사업 등에 대한 홍보 ▲그 외 필요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관계자들은 양해각서 체결식 이후 새만금 스마트수
1시간전
조직적 범죄집단을 구성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사고를 유발, 보험금을 과다 청구한 일당 24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6년 여간 380회에 걸쳐 편취한 보험금은 32억원에 달한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31일 범행을 주도한 조직폭력배 A씨 등 3명을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및
SK텔레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T 멤버십 미식 행사 ‘Table 2024’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테이블’은 미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T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중단된 후 5년 만에 재개된다.Table 2024’ 초청 고객들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워커힐 호텔에서 특선 코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가수 김태우와 린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코스 메뉴는 워커힐 호텔 조리장이 총괄하며, 오크 향 훈제연어, 양송이 크림수프, 허니 망고
1시간전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8일 낙동강변 맨발산책로와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낙동강변 양안 둔치에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파악과 향후 계획 점검을 하였다.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조만간 준공될 예정이라는 집행부 보고에 대해, 시민의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하였다.이어 방문한 동부동 소재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에서는 공동작업장 및 입주기업 제조 공간을 둘러보고 청년들이 기업활동에 필요
1시간전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당선인 시절 국민의힘의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당시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의 창원‧의창 지역구 공천에 개입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대통령실은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녹취록에 대해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고,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전략공천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대통령실은
첨단 기술을 통해 관세 행정 서비스를 혁신한다.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한 관세 행정 혁신 성과물을 시연하고 두 부처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부처는 ▶급증하는 수출입 물량 및 여행자에 대한 효율적인 통관 관리와 ▶날로 지능화되는 밀수 및 부정·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세계 최고 수준 관세 행정 구현을 목표로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1.0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소형화물 검색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30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이 후원하는 ‘H-라이징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경북 문경시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19일 상주에서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들어 14번째, 이달들어 9번째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른수면연구소와 함께하는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호주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소방서, 대규모 지진 대비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동해소방서는 지난 30일,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동해소방서가 주관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동해소방서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훈련은 지난 30일 오후 2시경, 규모 6.5의 대규모 지진이 동해시 서쪽 내륙 10km지점에서 발생해, 동해발전본부 터빈동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다수 사상자 발생과 유해물질 누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웅제약-셀트리온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공동판매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CT-P41'에 대한 공동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전국 종합 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CT-P41의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는 골다공증과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이며,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된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1천600억 원 규모의 처방 시장을 형성 중인 CT-P41을 통해 국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내 메리어트 호텔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호텔 체인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셀렉트 등 다양한 등급의 30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원 내 들어설 호텔은 메리어트 호텔로 현재 제주와 대구에서만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서울원의 복합건물 내 들어설 메리어트 서울원은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군 찾은 이재명 대표, “무능한 정부 탓에 주민 일상 무너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인천 강화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북한 대남방송 피해 상황을 점검하면서 “무능한 안보 정책 탓에 주민들 일상이 무너지고 있다”고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냈다.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고려하면 정부가 대북방송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영주택, 김해시 관내 제2특수학교 설립 협력협약 체결
부영그룹 계열사 ㈜부영주택은 지난 29일 김해시, 경남교육청과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해시 관내에는 지속적으로 장애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운영중인 특수학교가 김해은혜학교 한곳으로 과대·과밀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특수학교 추가설립 요구가 많았던 가운데 이번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 업무협약으로 심각한 과밀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 부지는 당초 주촌면 농소리 631-4번지 초등학교 용지로 추진했으나 교육환경평가 결과, 향후 인근에 ㈜부영주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