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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노후주거지에 활력 불어 넣는다

구미시는 선산읍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4억2900만원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대상지는 선산읍 완전리와 동부리 일원 약 8만 3,126㎡ 규모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으로 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에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진 공간을...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마지막 오픈트레이닝을 보기 위해 약 800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팬들은 손흥민의 손짓 하나에도 열광하며,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 소속’ 손흥민의 모습을 열심히 눈에 담았다.토트넘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오픈트레이닝을 실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비해 담금질을 했다.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건 역시 손흥민이었다.이적설에 휩싸여있던 손흥민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5년 이후 10년 동
디지티모빌리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대구 동구 DGT모빌리티 본사에서 이시혁 대표 및 민승기 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체 개발 AI 차량 안전관리 플랫폼 ‘바이펜스’ 바탕의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예방 등 실질적 조치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철강 50%의 고관세 속에 아직 한가닥 희망은 남아있다. 자동차용 특수강과 고부가가치 특수강관 등 일부 품목에 예외를 두고 있는 ‘무관세 쿼터제’가 돌파구이자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분야 협상여지는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내느냐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이 미국에 수출한 철강재 물량은 276만5000t이고, 금액으로는 47억달러에 달한다. 단일 국가로는 대미 철강 수출 비중은 전체의 13.06%로 가장 큰 시장이다. 반면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에 구미시, 포항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16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차·편의시설 확충’과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구미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298억원을 영천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105억원을 투입하고 포항시는 열린 문화광장 조성에 2027년까지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대구를 찾아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난 2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주의, 징계 등의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의원직을 상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쇄신을 ‘청산’이 아닌 ‘확장’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도가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해 온 제주해녀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해양문화교류 행사가 이어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시, 울릉군·독도 일원에서 관계자 60여명이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행사는 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 활동을 재조명하고 경북지역과의 해양문화 교류를 깊이 이어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첫날인 6일에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철학을 담은 특별전시를 개막해, 제주도가
티웨이항공이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효율성 강화를 위한 유상증자와 무상감자를 동시에 추진한다.7일 공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1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보통주 5678만8849주가 발행되며, 1주당 발행가는 2420원이다. 납입일은 8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13일이다.유상증자 대상자는 관계회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소노스퀘어로, 각각 4646만3604주와 1032만5245주를 배정받는다. 유입된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세부적으로는 2025년에 400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해 "쌀과 소고기 등 민감 품목 추가 개방은 없었다"며 "검역 절차 역시 과학적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운영된다"고 강조했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송 장관은 “미국의 농업 개방 요구가 높았지만, 민감 품목은 방어했다”며 “쌀과 소고기는 최종 문서화 전 단계지만, 추가 개방은 없다는 점에서 합의가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피했지만 앞으로는 알 수 없다. 이번 협상의 교훈은 준비”라고도 했다.검역 절차 단축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송 장관은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25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상임이사, 이사 및 각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해 지역회장과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의 회직자가 참석한다.워크숍에서는 2025회계연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가을에 개최될 예정인 회원 워크숍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방안 등이 토론될 예정이다.
쇠락한 담벼락 너머로 새로운 희망이 피어오르고 있다.김천시 어모면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삼성물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손잡고 추진 중인 ‘2025 희망빌리지’ 사업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본격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희망의 집 고치기’에 이은 후속 프로젝트로, 주거 취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미 수출 전선에 또다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지난달 미국과 무역 합의를 타결할 때 반도체, 의약품 등 앞으로 예고된 품목별 관세와 관련해 다른 나
가상자산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하던 썸에이지 주가가 제동이 걸렸다.7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18% 하락한 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를 전후로 하락전환했다. 이후 반등 없이 낙폭을 크게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썸에이지는 이달 초 231원까지 주가가 내려갔으나, 가상자산 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거듭 상한가를 쳤다. 주가가 계속 급등하며 가격 조정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구미도시공사, 2025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5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행안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는 상위 8.3%의 전국 지방공사·공단이 포함됐으며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기초 환경시
인천시는 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표 정책 '천원주택'의 취지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 홍보 영상 '천원주택 행복수집'편을 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는 물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광고는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 정책이 실제 삶에 주는 의미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상은 '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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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이트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제안한 기술은 ‘냉간성형강 구조 패널형 모듈을 활용한 SUB ASSEMBLY 프리패브 시공기술’로 기존 박스형 모듈러 방식의 한계를 넘는 패널형 모듈러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양한 OSC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천상현 대표는 “이제 국토부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왕성하고 심도 있게 스마트건설 R&D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왜 노동자가 아닌가? 복지 탈을 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다."거제시 자활근로 참여자인 ㄱ 씨는 최근 일을 중단했다. 2023년 11월 자활근로를 시작한 ㄱ 씨는 올해 2월 로컬푸드사업단에 배치됐다. 그는 이곳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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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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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성장기 아동을 위한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프로그램 운영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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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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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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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10월, 57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사고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희생자 중 1명이 차별적인 규정으로 보상받지 못했다며 관련 조례의 개정을 촉구했다.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 7개 시민단체는 7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중구가 당시 제정한 조례에서 합리적 이유없이 종업원을 보상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관련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중구는 화재 이듬해인 2000년 조례를 제정해 화재 참사 사망자와 부상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당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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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6일, 도내 4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정담회를 실시하고, 각 단체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수립에 관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한국신장장애인경기협회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4개 단체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했다.박 의원은 각 단체와 2026년 사업계획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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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15세 이상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글로벌 체험과 인식 확대를 위해 ‘세계문화유산탐방’ 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양육시설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30명이다. 보호아동은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은 해당 아동이 만 18세가 돼 시설에서 나오거나, 위탁가정에서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3박5일간 보호아동 14명이 베트남을 방문하고, 자립준비청년 16명은 8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4개 팀이 순차적으로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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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멜론, 수박, 오이 등 박과작물 재배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확산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매개충에 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평택, 용인, 양평 등 주요 멜론 재배지 9곳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은 2022년 78%, 2023년 80%, 2024년 78%로, 평균 78%에 달했다. 주요 황화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인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작년 평택 일부 멜론 재배지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올해는 용인과 양평 등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