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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산불로부터 시민 생명·재산 보호 만전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주관아래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진화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원인과 진화 원리 등 산불 관련 기초이론을 비롯해, 산불진화 장비 사용법, 기계화 진화시스템 운용 요령, 현장 대응 시 안전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산불 적발·보고 절차와 진화장비 사용법에 대한...
iM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0월 29일 출시한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이 3일 만인 10월 31일 기준 1700억 원의 1차 모집 한도를 모두 채우며 소프트클로징 됐다고 3일 밝혔다.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인 이 상품은 사전 설정된 투자한도를 단기간에 채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iM에셋 타이거포커스 펀드는 iM에셋자산운용과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이 1년간 협의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두 운용사는 사모펀드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공모펀드에 적합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고난도 상
구미시는 오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 ‘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 △커뮤니티계단, 2층에는 △공
“지금은 AI 혁신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한국은 곧 AI 주권국가, AI 프론티어가 될 것입니다”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파트너”로 지목했다.황 CEO는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AI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세상을 잇는 플랫폼”이라며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을 재편할 혁신의 엔진”이라고 강조했다.황 CEO는 AI 기술이 단순한 자동화
포스코퓨처엠이 3일부터 사흘간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에 참가해, 미래 경쟁력을 담은 양·음극재 기술과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포스코그룹의 완성된 공급망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회로 국내외 3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배터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전시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Move on, Change the Future”을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계명대학교는 최근 교내 동천관에서 계명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경남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 대학 총장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대학 간 상호 협력과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국가유산청과 협의 없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바깥에서의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 조례 개정이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문화유산법 해석상 보존지역 바깥에 대해서까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조례를 정해야 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해당 조례 개정이 법령 우위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최근 서울시의 재정비 계획 변경으로 '왕릉뷰 아파트' 재현 우려가 나오는 서울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법원 1부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2025년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총 수치인 76만을 넘어 111만 건 이상의 비대면진료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특히 제휴 의료기관의 확장 및 참여율이 두드러졌다. 닥터나우 제휴 병원과 약국은 최근 약 5,500여 곳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공급자 참여율을 보였다. 감기, 몸살, 부인과, 소아과 등 경증급여질환이 여전히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보이는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대면진료의 보완적 파트너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제휴 의료기관이 아닌 비제휴 약국의 참여도 큰 폭으로
제주SK FC가 FC 안양을 상대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돌려 세운다.제주SK는 오는 8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FC안양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SK는 9승 8무 18패 승점 35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5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0-2로 패했지만 아직 강등권 탈출의 기회는 있다. 잔여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9위 울산HD와의 격차는 승점 6점이다. 이번 안양전을 시작으로 23일 대구전까지 이어지는 홈 2연전은 중요한 분수령이 될
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등 6개소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9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1월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북구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근 공한지를 활용,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 올해는
베링거인겔하임, 현장 진단사례·맞춤형전략 공유 양성농장에 음성후보돈 도입시 순치방안 등 소개 후보돈부터 유행성폐렴을 예방해 양돈장 경제적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M.HYO INSIGHT’ 세미나를 열고 돼지 유행성폐렴 최신 동향,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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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6일 자사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38.2 업데이트를 통해 포르쉐와의 협업 콘텐츠 및 신규 시스템을 대거 반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포르쉐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배틀그라운드에는 ‘파나메라 터보 S’, ‘911 카레라 GTS’, ‘카이엔 터보 GT’ 등 프리미엄 차량 3종이 스페셜 탈 것 스킨으로 추가됐으며, 차량 외장 커스터마이징 범위도 기존 대비 크게 확장됐다.특히 차량의 외장 색상뿐 아니라 휠, 브레이크 캘리퍼,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6일 올해 국제우편물, 특송화물 등으로 반입된 성분 미상 물품에 대해 정밀 화학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 5종 물질을 국내 최초로 확인·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기존 법망을 회피해 국내로 반입을 시도하려던 신종 마약류에 대한 선제적인 차단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세관에서는 성분 미상 마약류로 의심되는 경우 핵자기공명분광기, 액체크로마토그래프/사중극자-비행시간차 질량분석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화학 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NMR은 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컴팩트한 사이즈와 최신 BTF 규격을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 ‘가츠 X30M BTF’를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가츠 X30M BTF’는 작은 공간에서도 빛나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강화유리 듀얼 패널’로 구성된 ‘갤러리뷰 타입 어항 케이스’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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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과정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게 제기된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가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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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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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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