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화성특례시의회, '조례로 만나는 8가지 혁신' 책자 발간

가장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는 올해 인구 100만 규모 특례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런 변화 중심에는 시민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조례가 있다.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지역 현장을 반영하는 시민생활에 가장 가까운 법이면서 지방의회 철학과 가치를 담은 지표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정 견제·감시 역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기준 의결한 조례 456건 중 240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해 역대 최초로 의원발의 비율 50%를...
경기 안산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안산국제거리 축제가 제21회를 맞아 지난 3일 오후 7시 안산문화광장 특설 무대에서 화한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홍보대사 이학준 배우를 비롯해 김현, 양문석, 박해철, 용해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정승연·김철진·장윤정 의원, 안산시의회 현옥순·선현우·최찬규·설호영·유재수·한명훈 의원, 시민과 관객 수천명이 운집했다.개막식 식전 행사에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공연을 가진 후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홍보대사
경기 광명시가 기업, 대학과 함께 평생학습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의 지역 인적 자원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시는 지난 2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기업 ㈜비유, 성공회대학교 임팩트 경영대학원 공동체 도시재생학과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가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지역자산화 마을공동체 플랫폼 구축 사업에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학습 지역자산
우리은행은 5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해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은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을 합산해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에서 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대출 대상자는 연 소득 1200만원 이상 재직 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 또는 연간 600만 원 이상 공적연금 수급자다. 최대한도는 1억 원이다. 연금 갈아타기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1.2%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대출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상설교육 초등단체 프로그램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해 구성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5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수업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이다.장소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데구르르 지구별마당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개
경기도는 제20회 입양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입양가족 및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입양 가정 간 소통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기념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스티브 모리슨 설립자,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입양가족을 위한
일제 강점기 격렬했던 수원 지역 저항의 역사는 10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구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총칼 앞에서도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를 지켰던 의인들은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근대 건축물과 공간에 그대로 새겨져 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수원시가 만든 근대 인문기행 중 대한독립의 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이다. 총 4.5㎞가량을 둘러보는 데 넉넉하게 3시간가량이 소요되니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수원의 독립 운동 핵심지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물렀던 공간들을 돌아보길
8시간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의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총 1억 4천만원이 모금됐고 이 중 피해 규모가 컸던 경상북도에 1억 2천만원, 경상남도에 1천 5백만원, 울산시에 5백만원이 각
8시간전
국민의힘이 추진했던 한덕수 예비후보로의 대통령 후보 교체가 10일 당원 투표 부결로 최종 무산됐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식 대선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됐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
제주시가 고질적인 축산악취 강력대처에 나선다.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불법행위는 ‘일벌백계’차원에서 불법행위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악취관리지역 지정농가 및 악취다발농가 133개소를 점검한 결과, ‘가축분뇨법’, ‘악취방지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31개소에 대해 총 62건을 적발, 고발 1, 사용중지 11, 개선명령 16, 조치명령 3, 과태료 31건을 처분했다.이에 양돈업계 자성의 목소리는 허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축산악
10시간전
갤러리초이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박성민개인전 '감정의 진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여기, 한 예술가는 자신의 삶으로 녹여낸 긴 시간의 결정체로 추상미술이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불과 네 시간 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 과정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이뤄졌고, 절차의 정당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 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당 지도부는 절체절명의 위기, 이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계산된 정치적 셈법이 깔려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비록 당 외부 인사였지만, 관료 출신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무난한 대중 수용성으로 ‘중도 확장’과 ‘비호감 선거’의 반작용을 돌파할
11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자격이 취소된 가운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국민의힘은 10일 새벽 대선 후보로 재선출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8~9일 진행한 당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국민의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양측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긴박하게 이뤄졌다.1차 협상은 양측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시작한 지 약 20분 만에 중단됐다.김 후보 측이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 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11시간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최근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보수 표심을
배우 김보라가 이혼 했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10일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정치인이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정상적인 민주공화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방문해 “사천시민 여러분, 살만 하십니까. 이제 살만한 세상 만들어야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죠”라고 물은 후 “나라가 오롯이 국민만
13시간전
창원시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약 2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제조업을 지키는 힘, 사람을 키우는 경영
사람을 키운다는 철학을 지닌 제조업 경영인을 만났다. 대다수 기업이 최저임금과 인건비 부담을 이야기할 때 그는 달랐다. 일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기업은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신념이었다.남동산단에서 20여 년간 건설장비에 쓰이는 유압 브레이커의 핵심제어 밸브를 만들어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사필귀정…반이재명 연대 구축하겠다” 대선후보 공식 [입장문 전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김 후보는 11일 오전 9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한다. 김 후보는 이날 “사필귀정, 당풍 쇄신으로 반이재명 연대 구축하겠다”며 대선후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사필귀정, 민주영생, 독재필망, 당풍쇄신”이라는 네 개의 핵심 문구로 시작됐다.김문수, 반이재명 연대 천명 “국민의힘 혁신 주도하겠다”김 후보는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피력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오후 동쪽 지역 중심 소나기, 내일부터 낮과 밤 큰 기온차!
일요일인 5월 11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내륙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 선정…공무원 11명 '인사 특전'
전남 여수시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실무위원회 심사 및 시민 설문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등급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 크린넷, 10년 침묵 깨고 미래로 나아가려면
1시간전
2014년, 영종국제도시는 혁신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인 ‘크린넷’을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크린넷은 지하에 설치된 관로를 통해 가정에서 버린 쓰레기를 자동으로 집하장까지 이송하는 시설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며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크린넷은 10년이 넘도록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며, 영종 주민들에게 깊은 실망감과 불편을 안겨주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영종 크린넷의 현황과 문제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찌푸린 하늘....곳에 따라 소나기 '후두둑! '
1시간전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에 봉화, 울진, 영천 등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북중남부내륙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9~13도, 낮최고기온은 18~2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청송·의성 9도, 안동·문경·영주·영천·성주·예천 10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