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우체국쇼핑이 새해를 맞아 설 명절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특가 기획전, 경품·SNS 이벤트, 특별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설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인기 설 선물인 전복을 52% 할인된 3만1200원, 사골‧우족 한우세트는 50% 할인된 2만9000원, 반건시 곶감은 42% 할인된 2만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모든 고객은 매주 월·수·토요일 선착순으로 최대 50
함안군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발굴해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군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개선비 등을 지원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사업이다.지원대상은 재산기준 1억3000만 원, 금융기준 1209만 원, 소득기준 429만 원이며, 생계비 187만 원
인천시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시는 2월 3일부터 중앙육아종합이원센터의 e-러닝 부모교육을 수료한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을 정부24 누리집과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산후조리비는 150만원으로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하며 1년 이내 산후조리원 이용비, 병원비, 의약품비, 건강기능식품비, 요가비 등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취약계층 산모로 기초생
5일 오전 9시 15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이 불은 2013㎡ 규모 철골조 공장 1동에 발생했으며 공장 내 폐쇄회로TV에서 포착돼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1000~1200t 가량 공장 알루미늄 포대 일부에 불길이 목격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는 지난 12월 31일 올 한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안마사 파견사업을 마무리하며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이 사업은 안마사 자격을 취득했지만 취업하지 못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선정해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수용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장은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을 통해 시각 장애인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주지역 어르신에게는 안마서비스 제공해 장애인복지 향상은 물론 노인복지 향상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려한 합천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 합천에게 1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까지 모두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결장한 게 뼈아팠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3명에 불과했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한상조 7단은 박하민 9단의 실수를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2일 서부봉사관에서 제빵 봉사 시무식을 가졌다.활동에는 대구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제빵 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인도주의 사업 수행의 의지를 다졌다.제빵 봉사 시무식을 통해 만들어진 빵은 마늘빵과 소금빵 2..
지난 3일 오전 2시1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2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이웃 주민 4명도 대피했다. 불은 건물 16㎡ 면적을 태워 7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1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2025년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주요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10대 핵심 이슈를 5일 발표했다.농협미래전략연구소는 "2025년은 기후 위기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 농촌 소멸 위기 심화,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적 위기가 본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