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농협 사천지부-사천교육청, ‘얘들아 밥 먹자’ 캠페인

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펼쳤다.

양 기관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쌀국수와 식혜 등을 나눠주며 우리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조윤환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숙경 교육장은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며 “농협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사천시...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사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대상 가정 등에 전달될 수 있도록 쌀 20kg, 총 350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경남도교육청이 농협은행 경남본부에 3억 원 상당의 ‘행복 나눔 쌀’을 전달받으며 진행됐다.배부된 쌀은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기관 13곳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고, 기관의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에 활용하여 건강한 급식자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문병기기자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은 지난 11일 ‘여성 안전귀가 안심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평산로 빌라촌 일대에 로고젝터와 경찰 연계형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로고젝터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의창동은 로고젝터에 ‘오늘도 내일도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걱정말아요 당신의 밤길 지켜줄게요!’ 등의 문구를 담아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춰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또한 경찰 연계형 비상벨을 설치하여 주민이 위급상황 발생으로 비상벨을 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16일 오후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결심 공판에서 홍 시장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해달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1심에서도 홍 시장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홍 시장과 공모해 공직을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선거 캠프 관계자 A씨, 홍 시장 측 제안을 받아들여 불출마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8개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 3년 만에 결국 폐지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이같은 경남도의회 결정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경남도의회는 15일 제4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폐지를 가결했다. 의원 표결에서 재석 도의원 62명 중 46명의 의원이 조례 폐지에 찬성표를 던졌다, 기권은 11명, 반대는 5명이었다. 도의회는 이르면 16일 경남교육청 등 집행기관에 폐지안을 송부하는 한편 행안부 보고 등 마을교육공동체 조례를 폐지하는 절차를 밟는다.이로써 지난 2021년 7월 제 11대
속보=지인의 법인 차량을 제공 받아 타고 다닌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이규섭 진주시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다.창원지방법원 제5형사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규섭 의원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인 벌금 80만원·추징금 163만 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에게 차량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 의원 지인 A씨의 벌금 40만원도 유지했다.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
“찍는다 레디, 액션, 컷!” 우리들의 시간 역행 SF 영화 만들기감독: 코나카 카즈야 / 출연: 후쿠자와 노조미, 우에무라유, 쿠와야마 류타 / 개봉: 10월 9일1978년 스타워즈를 보고 흥분한 고등학생 히로시와 그의 절친 요시오, 사사키는 8mm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카메라 가게 직원의 제안으로 ‘시간 역행’을 주제로 한 SF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오랜 짝사랑인 나츠미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우려는 히로시의 열의와 함께, 학교 축제에서 상영을 목표로 이들의 청춘 가득한 영화 만들기가 시작된다.
12시간전
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가 어려울 전망이다.오 지사는 지난 15일 민생토론회와 지난 7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초단체 설치를 위해 도민의 뜻을 물을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요청했다.또 지난 8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가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지만, 행안부는 ‘묵묵부답’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6년 6월 9회 지방선거에서 3명의 시장과 기초의원을 선출하려면 법 개정과 인사·조직 개편·사무 배분, 청사 확보 등 필요한
13시간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흥시새마을회와 정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6일 시흥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김근환 시흥시 새마을 총회장, 이광재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관계자 5명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공모 사업 예산 확보 방안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흥시의회 4선 의원이면서 경
13시간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국정감사 기간인 14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현장과 김제 용지를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은 새만금 현장과 환경생태용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전북 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하여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사업 현장을 점검하고자 안호영 위원장과 김형동 간사, 김주영 간사 등 환노위 소속위원 16인 전원이 참석하였고, 정부측에서는 새만금개발청, 농어촌공사 및 국립공원공단 등이 참석했다.국회 환노위 시찰단은 새만금33센터에 도착하여 새만금
13시간전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고 이미 일부는 러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의 안보지형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우려된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지난 5일 문씨가 음주 교통사고를 낸 ...
15시간전
오는 10월 2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2024 아시아무용축전 ADF 서울’이 열린다. 한국춤예술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춤, 춤으로 잇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국, 인도, 베트남, 일본, 몽골 등 아시아 5개국을 대표하는 춤꾼들을
16시간전
경남도는 17일 기획재정부와 함께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대상으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위한...
16시간전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대대적인 조직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18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올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56.33점을 받아 7개 공공기관 중 꼴찌를 기록했다. 7개 공공기관 중 내부청렴도 평가 1위는 91.37점을 받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지흥원이었고 다음으로 ▲울산항만공사 90.40점 ▲
17시간전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이비드 페코스케 미국 교통보안청 청장을 만나 한-미 항공 보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미국의 항공보안 정책과 운영을 총괄하는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한미 항공보안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도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백 차관은 “양국은 글로벌 항공보안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보안검색 수준과 절차를 표준화하려는 노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명보號, 내일 이라크 꺾고 선두 독주 도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여정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3차전에서 2대0 쾌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 함께 B조의 강자로 꼽히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행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다.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서 들썩'…전통국악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1시간전
남원의 유‧무형의 문화가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활짝 피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가 전북자치도 남원시에서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생후 18개월 영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구속
2시간전
생후 18개월 영아를 돌보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발표 “일상의 삶 속에서 소설을 쓰고, 독자와의 연결을 지속하고 싶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발표: “일상의 삶 속에서 소설을 쓰고, 독자와의 연결을 지속하고 싶다”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양수 문학평론가 별세
30분전
문학평론가이자 전 한국예총 사무총장 김양수 선생이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선생은 인천에서 출생, 인천중 국학대학을 나와 1956년 에 '랭보론'이 추천되어 평론활동을 펼쳤다.예술작품 수용 시 인상과 감각을 중시하는 인상주의 비평을 주도했으며 한국예총의 중심 역할을 하고 고향 인천의 문화예술과 향토사 연구를 이끌었다.문협 인천지부장, 논설위원, 인천시문화재위원, 한국예총 사무총장을 지냈다. 경기도문화상 인천시문화상 현대문학상 예총예술대상을 받았다.빈소는 인하대병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수습교사제 도입 본격화? .. 교육부, 내년 시범 운영
정규교사로 임용되기 전 일정 기간 학교에서 현장 업무를 익히도록 하는 수습교사제 시행을 염두에 두고 교육부가 내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교대·사범대 졸업 후 바로 교단에 서기보다는 일정 기간 교사로서 실무 역량을 쌓은 뒤 현장에 투입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신규교원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 내년 3월 일부 교육청에서 수습교사제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대기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연수, 컨설팅, 멘토링 등을 통해 교수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