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가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한상담,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최욱 산학협력단장, 유순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매년 기술력과 해외수출, 고용창출 등 미래성장 동력이 우수한 제조업 중심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된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으로 2024년
울진군은 2월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이 합쳐서 생긴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활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거주 10년 이상이며, 신청기간 내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이며,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
밀양시는 25일 ㈜밀양전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밀양전기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7백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서붕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밀양시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3년간 꾸준히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은 지난 26일 하남문화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미사문화거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강동구 이케아점 개장으로 인한 지역 상권 변화에 대응하고, 미사문화거리를 특화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정병용 부의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사문화거리를 특색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사문화거리는 문화예술과 상업이 조화를 이루며 성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운영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는 25일, 전국 최초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모의범죄 실습실』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모의범죄 실습실은 지하 92.4㎡ 규모로, 회의실과 주거용 생활공간 형식으로 구성됐다.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하여, 모의범죄 실습실 내에서 강력사건을 가상으로 설정한 현장감식 실습을 직접 참관하며 현장 증거 수집의 중요성, 특히 지문 채취와 혈흔 분석을 통한 DNA 감정 등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임을 강조했다.앞으로 부산경찰청은
울산 지역에 좀처럼 보기 힘든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산간 도로 4개 구간이 통제되고 일부 차량이 고립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 북구 매곡 마우나리조트에서 경주 양남 방면 ▲ 울주군 상북 운문령에서 청도 방면 ▲ 울주군 배내골 입구 삼거리에서 양산 방면 ▲ 울주군 석남사 입구에서 배내골 방면 등 4곳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앞서 이날 오전 8시 24분께 배내골 입구 삼거리에서는 차량 3대가 눈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차량들은 자력으로
KG 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2 재보궐선거 달서구 제6선거구에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을 공천한다.앞서 공관위는 제3차 회의를 통해 공천을 신청한 6명 가운데 김 전 구의원과 오 부대변인 2명의 경선을 진행하기로 의결했고, 후보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 동안 당내 선거운동을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청년창업농 장학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학기 청년창업농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청년창업농장학금’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 산업분야의 신규 젊은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분야로의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장학 증서 수여식 및 의무사항 안내, 농업분야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 청년창업농 지원 정책 소개 등의 순으로 이뤄졌고, 장학생들은 해설사와 함
춘천시가 민원실을 색다르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춘천시는 3월 4일부터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한다.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은 춘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음악을 송출하는 사업이다.정적이고 단조롭다고 생각할 수 있는 민원실의 분위기를 개선해 민원인이 편안함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 역시 심신 안정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시범 운영한 결과 “힐링민원실 이네요” “삭막했던 공간이 마음 편한 공간으로 탈바꿈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지난 1월 29일 자신의 SNS에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준표 대구시장의 이미지를 올린 혐의를 받는다. 정 부시장은 해당 SNS 커버 이미지가 홍 시장의 대통령선거 홍보물과 다름없다는 논란이 일자 사진을 교체했다. 이후 정 부시장 페이스북 개정은 비활성화된 상태다.신고 제보를 접수한 대구시선관위는 게시물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했고, 공무원 선거 관여 금지를 위반한 혐의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센터빌딩에서 열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개장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김병환 금융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윤창현 코스콤 대표.
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케이더블유 컨벤션에서 24개 목재산업 관련 협회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연 매출 48조 원, 종사자 17만여 명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목조건축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국산목재제품(HWP, Harves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기초생활수급자가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거주하는 김순자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김 할머니는 20살이 되던 해 탈북해 중국에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했다.이후 딸 3명과 30년간 어렵게 지내다가 50대 후반에 대한민국으로 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냈다.폐지를 수거하며 기초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해 온 김 할머니는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며
대전 유성구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유성구는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5대 추진 전략,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5대 추진 전략은 ‘청년의’ 일자리 환경 구축, 거주 안정 기반 조성, 삶의 질 개선, 미래 역량 강화,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 등이다.구는 이러한 추진 전략에 따라 청년의 생애 주기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6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복지가 선순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2024년 유성구의 청년 인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개경쟁 24명, 경력경쟁 28명, 지역인재 2명 등 총 5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전년 68명 대배 14명이 감소했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 2명, 시설관리 23명, 운전 3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대상으로 시설 2명과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교육행정 2명을 구분
충북 영동군은 4일 유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군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군은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 400여명에게 군의 인구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유원대학생이 군으로 전입하면 1개월 후 25만원을, 이후 1년마다 25만원씩 3회에 걸쳐 총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을 준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군에 거주하며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에게는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도 지급한다. 종량제 봉투와 문화체육센터·와인터널·난계국악박물관을 무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주민들과 손집고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국적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상촌면은 지역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국적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국적취득 대비 과정, 컴퓨터 활용 교육 등으로 꾸며졌다. 모든 강의는 문해교육사, 퇴직 교사, 지역 활동가 등 주민과 상촌면 공무원들이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상촌면에 거주하는 20여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