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46일간의 겨울 동화···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첫선을 보인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해 약 40만명이 방문하며 수도권 대표 겨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타운형 공간’으로 확대해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몰입형 경험’을 콘셉트로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입장권 제도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TV 시청률이 10%를 넘었다.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TV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의 전국단위 시청률 조사 결과 기준 10.0%를 기록했다.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한화가 8회말 6득점 하며 7-3 역전승을 거뒀고, 30일 4차전에선 반대로 LG가 9회초 6점을 내며 7-4로 이기는 등 짜릿한 승부가 펼쳐져 시청률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다.올해 한국시리즈는 1차전 시청률 7.2%로 시작해 2차전 8.0%,
2023년 한해 국내에서 6만2000여명이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발간된 질병관리청의 2023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그해 6만2420명의 희귀질환자가 발생했다.신규 희귀질환자는 2022년에 1년 전보다 1.7% 줄었으나, 2023년에는 13.6% 늘었다.이는 '다낭성 신장, 보통염색체우성',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 등 42개 질환이 2023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새로 지정된 영향이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2023년 신규 희귀질환자 중 유병인구가 2
경기 화성특례시가 11월 1일부터 화성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이벤트는 11월 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딸 축의금' 논란을 계기로 고위공직자들의 경조사비에 대한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감기관과 유관 대기업 등에서 수십만원 이상의 딸 결혼식 축의금을 받은 최 위원장의 경우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직무 관련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은 경우 대가성이 없더라도 수수 금액의 2∼5배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사교·의례와 부조 등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조사비 또한 5만원이 한도다.국민권익위
전남 신안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차세대녹색연합과 손을 잡았다.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안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과 정인기 차세대녹색연합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군은 갯벌과 염생식물 등 블루카본 자원과 해양·식생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감축 및 흡수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림녹화,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등 다양한 사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대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과 협동심을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연대회, 개회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4명이 1계급 특별승진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대응 유공 분야에서 김수한 소방교가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분야에서 김영민 소방장이 소방위, 생명보호 구급 분야에서 오상완 소방교가 소방장, SAFE 분야에서 김규범 소방장이 소방위로 각각 1계급 승진했다.김수한 소방장은 수많은 화재 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화재대응 교육과정 개발 추진단 참여, 신임교육과정 화재분야 교관 출강 등 도내 소방공무원 화재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장신도시·역곡신도시 시공사와 관내 건설·자재·장비·용역 분야 지역업체가 함께하는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공사 현장소장, 지역업체 대표, 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사 물량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시공 단계부터 관내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발주기관 및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법령과 계약 규정 내에서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했
코웨이가 모던한 디자인과 쿠션형 헤드보드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비렉스 코지 프레임’을 출시했다.신제품은 투 매트리스 타입으로 사이즈부터 헤드보드, 파운데이션까지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개인 취향과 공간 분위기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슈퍼싱글부터 퀸, 킹, 라지킹까지 폭넓은 사이즈 라인업을 갖췄다.헤드보드는 기능성 패브릭 3종과 고급 인조가죽 소재 어반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파운데이션은 퓨어 아이보리, 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3종으로 헤드보드와 조합해 원하는 분위기의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DL이앤씨는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9070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회사는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 속에서도 효율적인 사업 관리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해외 법인을 포함한 3분기 원가율은 87.5%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낮아졌으며, 주택사업 부문 원가율은 82.
넷마블은 6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으로 매출 6,960억 원, 영업이익 909억 원, 당기순이익 4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38.8%, 97.1% 증가한 수치다.이번 실적 개선은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의 흥행과 지난 5월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온기 반영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지급수수료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넷마블은 2025년 3분기까
넷마블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60억 원, 영업이익 909억 원, 당기순이익 4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시는 또 비상대책본부를 소집하고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합동 정밀조사를 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깔따구 유충은 지난 3일 환경부의 과천정수장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서 의심
로봇 기술 전문 회사 두산로보틱스가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두산로보틱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1억6500만원, 영업손실 152억6500만원, 당기순손실 128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59.2% 더 커졌다. 당기순손실폭 증가율 역시 86.8%에 달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99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감소했고, 영업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학...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4일에서 5일 양일간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 및 서관 17층 이벤트홀에서 철강업계 및 학계, 수요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 Korea 2025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전환기 철강산업의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다.세미나 1일차는 산업연구원 권남훈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6 철강산업 전망’과 통상 세션의 발표, 세미나 2일차는 ‘기후’세션과 ‘2026 금속재료 GVC 컨퍼런스’가 이어졌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00억원 확보 쾌거
강진군은 마량면 수인항이 3년여의 도전 끝에 최근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 어촌회복형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된 형태이다.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성과 고도화 및 한계를 보완하고,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에 새로운 활력 제고’라는 사업목표를 두고 있다.사업비는 최대 100억원으로 어촌회복형 사업목표와 같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방의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진,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회원대회 개최
당진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가 5일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된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대회사,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 등 가치 실현을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서영 도의원, “특조금 3억7천만원 투입… 분당 탄천변 화장실 3개소 새단장 마무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탄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탄천변 노후화 화장실 3개소 재정비 사업이 본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이 투입되어 추진되었다.재정비가 이루어진 장소는 ▲이매동 방아다리 부근 ▲대우아파트 앞 ▲코리아디자인센터 주변 등 총 3곳이며, 이 중 방아다리와 대우아파트 앞 화장실은 이미 완공되었다. 야탑 디자인센터 주변 화장실은 12월 초 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연천군은 5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2,982톤으로, 이 중 포대벼는 2,682톤, 산물벼는 300톤이다. 이는 지난해 배정량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이다.특히, 올해부터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이 ‘대안’과 ‘참드림’에서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됐다. ‘대안’ 품종은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됐으며, ‘연진’은 ‘대안’을 완전 대체하고 연천군 주 재배품종으로 자리 잡았다.산물벼는 지난 10월 3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된다.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계장, 도 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총 1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2차 협의회에는 도 단위 협회장 및 시군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58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 ‘생활법률 상식’,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