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9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발표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있었다. 이날 최종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금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은상 창업진흥원장상, 동상 전국비즈쿨협의회장상을 시상하였다.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학교 ‘투마원패’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청사가 없던 충북도의회가 개원 73년만에 독립청사의 문을 열었다.도의회는 1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청주 중앙초등학교터에 마련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독립 청사를 마련함으로써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의회는 기대하고 있다.개청식에는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역대 의장, 도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형 부교육감, 유주열 도의정회장,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개청 버튼 세리머니에는 도의원들과 소상공인, 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111명이 응시해 86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8.22%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36명이 응시해 28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 185명 응시 중 138명, 고졸 검정고시 890명 응시 중 703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합격자 수는 초졸 8명, 중졸 28명, 고졸 6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28%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1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진천IC 인근에서 3중추돌이 발생했다. 뒤따르던 SUV와 화물차 등 차량 4대도 사고 차량들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선결제나 대리구매를 요구하고 실제로는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허위 전화주문 사기로 인해 발생한 경북지역 피해가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노쇼사기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7월 경북에서 284건 3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피해 건수와 피해액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서울보다 심각했다. 같은
동해시는 지역 온라인 쇼핑몰인 동해몰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추석 시즌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여 온라인 기획전 형태로 운영된다.행사 기간 동안 시·군몰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4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동해몰 전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할인 쿠폰은 기획전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되며, 총 4회(9월2일, 9월9일, 9월16일, 9월23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나타샤 코박스 사업전략담당이 말레이시아 국책 연구개발 기관 미모스의 최상위 자문 기구인 티어-1 산업 자문 그룹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나타샤 코박스 담당은 2021년 SDT 합류 이후 기업 전략 책임자로서 양자 컴퓨팅 허브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과 주요 글로벌 전략을 이끌어 오고 있다. 나타샤 코박스 담당은 말레이시아의 국가 양자 전략 수립과 제13차 말레이시아 개발계획의 과학기술 분야 예산 편성에 핵심적인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3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동명복지회관에서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숲이 있는 숲마 어울림 공동체’가 지역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 상생 방안 발굴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남부권 등산·트레킹 교육의 거점으로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체류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직내 성평등한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강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이신율 다다름교육센터장이 맡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제시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서귀포시는 '양성평등기본' 등 관련 법령에 따라
KB금융그룹이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협력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글로벌 파이낸싱 포괄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송희준 영업전략본부장, 배연주 재경부문장과 KB금융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 KB캐피탈 빈중일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건설장비 판매와 금융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주요 거점에서의 공동 사업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협약을
인하대학교는 고화질 영상신호처리 반도체·지능형 비전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닉스와 반도체 융합 교육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아이닉스는 고해상 ISP, EX-SDI 영상·음성 전송기술과 산업용 IP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CCTV용 3DNR, One chip SDI TX, Smart IR, EX-SDI 등을 개발한 바 있다.현재 4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5년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영업장 폐업이나 영업주 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간판을 철거해 안전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추진된다.철거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청한 9개소 노후간판에 대해 현장점검한 결과 신청한 간판 전부 최종 철거 대상으로 선정, 철거작업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노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3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동명복지회관에서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숲이 있는 숲마 어울림 공동체’가 지역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 상생 방안 발굴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남부권 등산·트레킹 교육의 거점으로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체류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직내 성평등한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강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이신율 다다름교육센터장이 맡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제시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서귀포시는 '양성평등기본' 등 관련 법령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