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우루시바라 유라 작가 원작의 도원암귀는 일본 만화잡지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2020년부터 연재 중이며, 총 발행 부수가 300만 부를 넘긴 인기 작품이다.컴투스가 진행 중인 도원암귀 프로젝트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함께 발표됐다.컴투스는 도원암귀의 스토리와 캐릭터 등 원작 설정과 세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4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방 해역에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저수심·물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봄철 꽃게 성어기를 대비해 해경과 해군의 단속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서특단에는 중·소형 특수기동정과 500t 단정이 참
인천지역 제조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아 올 상반기 경기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19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2분기 전망 BSI는 ‘71’을 기록하여, 기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내수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 등 경제 회복세가 지연되는 시점에서 불안정한 국내 정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통상환경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2분기 인천지역 기업은 여전히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2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한·부모 25명을 대상으로 ‘TCI 검사를 통한 맞춤형 양육코칭’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의 기질과 성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자녀의 성향에 맞춘 맞춤형 양육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기존의 획일적인 부모교육과 달리, 개별적인 성향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향을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몽골에 'K-주소 전파를 본격화한다.LX공사는 24일 '한국국제협력단 2024년 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서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LX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몽골 주소 정보 현대화 사업을 코이카의 공공 협력 사업으로 제안했으며 지난해 8월 공공 협력 후보 사업으로 1차 선정됐다.또한 11월에는 몽골 현지에서 몽골의 주소 현황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2월 14일 최종 심사를 거쳐 공공 협력 사업 공모의 관문을
한국동서발전이 신임 부사장 인선을 완료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기획관리부사장에 남석열 前 기획본부장을, 신임 안전기술부사장에 김봉빈 前 발전처장을 선임했다.남석열 기획관리부사장은 대구 영진고, 국민대 법학과을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울산발전본부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은 전주 동암고, 전북대 정밀기계공학과, 연세대, 핀란드 Aalto대를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 기획처장, 발전처장 등을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연천군은 지난 21일 신규 임용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직장예절로 시작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교육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서비스 정신과 직장 내 예절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공직자의 기본적인 자세와 함께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다루었다.특히, 고객응대의 중요성 및 기술과 직장에서의 예절과 윤리를 준
서산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촉진하기 위한 소통·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기업과 소통·협력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을 운영하고, 기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기업애로 클린추진단은 서산시가 직접 산업 현장에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지난해 처음 추진된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기업인들과 함께 모색했다.지난해 추진단 운영한 결과, 81개 기업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의 사진과 영상 등 희귀자료가 충남 태안에서 공개된다.태안군은 3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개인 소장자 희귀자료 공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년 유류피해 극복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