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전 세계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최초로 진행되는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최대 4개의 길드, 길드 당 최대 40명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전투를 펼친다.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하는 PvE,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가 결합돼 있으며,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3월 2일까지 열리는 첫 정규 시즌은 지난해
완도군이 고금면 가교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본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해 생활 오수를 처리하여 악취 개선 등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군은 지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국고 건의,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했다.총 69억 원을 투입, 하수처리 시설 1개소와 하수 관로 4.7km, 배수 설비 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준공 후 올해 1월부터 공공
경북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모여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 ▴기업인
인천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 지역동행플랫폼,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재외동포 이해와 정책 이슈 포럼”이 2월 10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이룸관 4층 큐레이션존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2023년 6월에 인천시민들의 염원으로 재외동포청이 인천 송도에 자리 잡았으며 2025년 1월 17일 재외동포청과 인천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재외동포사업에 대한 이해와 대학의 역할을 찾아 보고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재외동포 사업의 이슈와 현안 그리고 상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 아동복지시설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로 2020년부터 공동 협업사업을 지속 추진 중‘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 펀드가 상품명을 변경하고 환매주기는 단축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 펀드의 새 이름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이다. ‘우주기술’이라는 이름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내에서도 기술력 있는 성장주에 투자하는 해당 펀드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상품명을 변경했다.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환매주기도 절반 가까이 단축했다. 기존에 17시 이전 환매신청 시 4영업일 기준가로 9영업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됐다. 그러나 이번 변경을 통해 3영업일 기준가로 5영업일에
엔씨소프트가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신작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가 연간 영업적자를 낸 것은 1998년 이후 26년 만이며, 상장 후 첫 적자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조5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0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41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이 1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총 사업비 약 1조9000억원은 국내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로는 최대 규모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설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하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에 사업비 1조90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44
엔씨소프트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당기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 344억 원, 아시아 2,275억 원, 북미·유럽 1,
수협중앙회가 전국에서 최초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해루질을 제한하는 조례를 공포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수협중앙회는 김기성 대표이사가 11일 수협 강원본부에서 김용복 전직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엄윤순 현직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기성 대표이사는 “수산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증진과 수산업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조례제정
구미시가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이후 언어 발달과 사회성이 지연되는 영유아가 증가하는 가운데,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장난감도서관 확대 등 다각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유아 성장검사 실시… 조기 발견·맞춤 지원시는 올해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5,200명을 대상으로 성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대회는 3월 30일 합천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자는 1만 3207명 규모다.참가 신청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km 이상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88% 증가한
2024년형 전기 자동차의 주행 가능 거리가 10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으나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세금 공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고 11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만약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전기차 세금 공제가 폐지되야만 할 경우, 제조사들은 여러 해에 걸친 단계적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즉각적인 폐지는 수천개의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며, 미국의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의 위치를 불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