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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침체된 상권 활성화 나선다

1개월전
창원시는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침체기에 놓여있는 상권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소리단길 일원에 시행할 내동내살 프로젝트는 침체된 상점가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리단길은 소답동+ ‘리단’의 합성어로 의창구 소답동, 중동, 서상동, 북동 일대의 상권을 일컫는 말이다.

이 일대는 창원의 원도심 역할을 수행했으나 2015년 39사단 이전 후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
함양교육지원청은 12일 함양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에 의거, 맡은 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 이익을 증진하는 청렴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힘썼다.이번 활동은 환경의 달을 맞이해 지구 환경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렴 활동을 실시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과 청렴도를 제고했다.전 직원은 청렴 어깨띠를 매고, 양손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챙겨 들고 함양읍 내 도로변, 상림공원,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에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부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지난 5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해 공언한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약속을 뒷 받침 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의됐다.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의날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국민적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될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 우
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던 10대 소년이 뇌사장기기증 후 하늘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9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박유현 군이 간장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군은 지난달 16일 귀갓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가족들은 박 군 몸의 일부라도 이 세상에 남아 더 오래 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창원시에서 3남 중 첫째로 태어난 박 군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다정다감한 아이였다고 한다.운동을 좋아하던 박 군은 5살 때부터 태권도를
조규일 진주시장은 혹서기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12일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실태 및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보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상평동 취약계층 가구 및 돗골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과 정수기 등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진주시는 폭염취약계층 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생활지원사 활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경남지역 중소기업 홍보 지원 △말레이시아 하이브리드 전시ㆍ판촉전 참가 지원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운영 △경남 수출클럽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혁신 벤처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47분전
2024년 5, 6월 두 달간 인천 곳곳에서 갖가지 크고 작은 축제와 음악회, 전시회, 학술대회, 워크 샾 등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연히 거리에서 축제나 작은 음악회를 마주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행운에 감사했다.6월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되는 현재진행형 축제의 대표격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6월 15일 막을 올렸다.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15일, 16일에 이어 오는 6월 22일, 23일에도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장소는 인천역에서 전철이나 버스에서 하차한 후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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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나누기 실천 확산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실천 중심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기획했다.‘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활 속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는 짧은 영상을 촬영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 TV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유치원은 다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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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농촌진흥청 식량 산업 분야 주요 기술 보급 사업인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12월부터 이 사업을...
밀양시 교동은 관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장과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 탐방과 시책 홍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통장 회의는 아리랑대공원 일대에서 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한 후 아리랑 고갯길을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백외길 교동 통장협의회장은 “사무실에서만 개최하던 통장 회의 방식을 탈피해 시책 홍보를 하면서 지역 명소 또한 탐방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교동을 지키고 알리는 데 통장협의회가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영선 교동장은 “항상 행정의
주장은 후배를 먼저 생각했고, 후배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NC 다이노스 주장 손아섭은 15일 통산 2500안타를 쳤다. 수훈 선수 인터뷰 요청에 손아섭은 홈런을 친 후배 박시원이 해야 한다고 고사했지만 결국 인터뷰에 응했다. 그리고 다음 날 후배 박시원은 맹타를 휘두르며 스
SK그룹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16일 S...
진흙풀 지구상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의 역할을 하고 모든 먹이사슬의 기본이 되기도 한다.식물을 일컫는 말이다.그 외에도 식물은 지표면을 안정화시키고 다른 생물들의 서식처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인류는 식물에 의존하여 삶을 유지하여 왔고 앞으로도 식물을 벗어나서는 삶을 유지할 수가 없다.인류는 식용자원이나 약용자원 등을 식물에서 찾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들을 찾아 낼 것이다.우리나라의 식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를 한 것은 언제 부터인가를 고찰해 봤다.우리나라 식물이 최초로 서구학계에 소개된 것은 1864년 러시아인 알렉산더 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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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경기 연속 NC다이노스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5연승 이후 2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선발투수 데니 레예스가 6이닝 7피안타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지만 경기 막판 NC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4대5로 패했다.삼성은 1회초 김지찬의 몸에 맞는 볼과 이재현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에서 구자욱과 강민호의 연속 땅볼로 김지찬이 홈을 밞으며 선취점을 올렸다.하지만 2회말 1사에서 NC
5시간전
대구FC 벨톨라가 팀의 3연패 탈출과 탈꼴찌 선봉에 섰다. 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고명석·박진영·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홍철·벨톨라·요시노·황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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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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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건축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6월 28일까지공모주제 |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균형발전 방안: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와 경계부근 원도심의 격차해소를 위한 건축·도시적 설계안 제시지원자격 | - 전국 대학생, 2년 이내 졸업생 - 1팀 3인 제한, 1인 1작품 참여로 제한시상내역 | - 대상 1팀, 1,000만원 - 금상 2팀, 각 500만원 - 은상 5팀, 각 200만원 - 장려상 10팀, 각 50만원접수방법 | 공모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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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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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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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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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 전국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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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울산 울주군 서생면에서 소비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특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15~16일 이틀 모두 조기 마감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축제기간 찾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원. 울산 출신의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 등이 찾는다는 소식에 오전부터 행사장은 북적였다.주차장에는 전국에서 대절해 온 버스 수십여대가 줄지어 서있었고, 행사장에는 응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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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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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동구 우리두리어린이집과 북구 상연암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13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그린 리모델링 저변 확산과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공건축물 중 의료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 계층 이용 및 에너지 다소비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곳 중 동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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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와 갈매기가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 구읍뱃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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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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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교통안전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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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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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울산시, 유공자 표창·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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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