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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사회복지관, 추석 맞아 소외계층 60가구 선물꾸러미 전달

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60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처와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선물꾸러미는 떡, 과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고,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포모나과일공간 당진본점,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 당진시복지재단 등이 후원했다.

배분 과정에는 송악사랑회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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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이예주··박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받았다.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적극적으로 중재해 칭송을 얻었다.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으면서 지역 청년들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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