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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유관기관과 함께 ‘2025 안전한국훈련’ 실시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공연장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동북쪽 약 18km 떨어진 옥천군 군서면 일원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공연장이 붕괴되고 화재가 난 상황을 실제처럼 재현했다.

훈련은 계룡시청을 비롯한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18개 유관기관·단체에서 총 1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훈련은 기존의 소방 중심 활동(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2025년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ESG 경영과 산업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과 산업안전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및 실천 모델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날 강수진 ㈜에셈시 대표는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가 29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디지털스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NIPA와 극동대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신 ICT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보마스터 조립 및 조종 △VR 체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ICT 기술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해킹보안학과 최용하 교수는 “학생들이 드론, 로봇, VR 등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괴산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12명이 표창을 받았다.군수 표창은 배기만·이정자·심서경·이충정·안미경·천병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문화제조창에서 폐막식을 열고 6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폐막식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번 비엔날레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와 에어로케이 스탬프 투어의 공개 추첨도 진행된다. 폐막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달 4일부터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세계 72개국 1300여명 작가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전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충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원을 투입하고 100명의
이재명 대통령은 공기업이나 공공시설 민영화와 관련해 "주요 공공시설을 민간에 매각해 민영화하는 것을 국민이 불안해 하니, 국회와 협의하든지 국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하도록...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두고 물밑 준비를 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4일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들이 전했다.국정원은 “APEC 계기 북미 정상 간 회동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 대비해 온 정황이 다양한 경로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미 행정부 대북 실무진의 성향을 분석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또한 김 위
김천시 율곡동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푸르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사업 발굴과 주민 참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
충주 공군비행장을 군사시설을 넘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중북부지역의 경제를 견인할 민·군 공용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각계의 연구와 주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인천국제공항의 화물운송 물량을 분산시키는 것은 물론 청주국제공항의 확장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충주 공군비행장을 국제 물류허브공항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충북도의회는 지난 10월28일 의원연구단체인 충북지역균형발전연구회가 진행중인 ‘충주 중원비행장 글로벌 물류허브공항 유치 타당성 연구’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충북 북부권의
계명문화대학교는 10월 29일 교내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성과보고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21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대구광역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코미디언 강유미가 최근 택시 기사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한 유튜버를 응원했다.강유미는 지난 3일 유튜버 A씨가 올린 '이 말을 꺼내기까지 오래 걸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7만9,000원을 후원하며 "꺼내주신 용기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iMBC연예 박유영※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은 4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지원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품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과 비상대처 요령 홍보자료 배포, 승강기 안전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경북지역 노후 아파트의 통신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디지털 환경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 기준 대구·경북 50여 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기가인터넷 품질을 높이기 위한 통신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거나 마무리했다. KT는 올해 △대구 동구 신천가람타운 및 달서구 성서 8주공 등 △경북 김천 LH천년나무4단지·덕곡주공·삼락행복주택 3개 단지 및 칠곡 북삼휴먼시아·왜관2주공·왜관3주공 3개 단지 등의 품질 개
부산항만공사가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부산항만공사는 4일 신항 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부산항 유지보수 건설공사' 참여사 9개 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소규모 건설 공사는 총공사비 50억 원 이하의 건설 공사로 안전 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어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BPA는 발주처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 향상 및 안전사고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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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소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4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제8차 인천시 수소산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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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뇌물수수 혐의 제주도청 간부공무원 구속영장 신청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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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절단물 매각” 두고 여야 정면충돌… 강명구 “핵심 증거물 폐기” vs 민주당 “가짜뉴스”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 절단물 매각’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명구 의원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련 문서를 공개하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강 의원은 “어제 정무위원회 모 의원이 ‘이재명정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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