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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유통산업 동반성장

산청군이 농업과 유통산업 윈윈 전략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농업과 유통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민권 팜팜영농조합법인 대표, 나종훈 ㈜팜팜코퍼레이션 대표, 임정균 ㈜홈플러스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와 대량 판매처 확보를 통한 농업분야 유통산업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과 팜팜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판매와 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

또 팜팜코퍼레이션과 홈플러스는 보유하고 있는 매...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23일 진주·사천 행정통합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힌 가운데,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24일 출범식을 가졌다.향후 추진위는 민간 주도로 진주·사천 통합 논의를 진행한다.이날 출범식은 추진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지자체의 초광역화에 따른 서부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과, 설립취지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추진위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광역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만큼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그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해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국회 파행 책임이 크다는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사위와 운영위는 각각 2당과 여당 몫이다. 그러나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세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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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5일 오후 2시부터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사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정밀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군은 2023년 국가유산청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인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과 관련해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 사업부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의뢰해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유적 등을 확인하고 정밀 발굴조사로 전환했다.이에 올해 4월부터 발굴조사를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및 고려시대에 이르는 도랑 유적과 조선시대 기와가마, 돌덧널무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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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캐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6월 30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캐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넛츠피아 압도적 망고함량 95% 건망고 쫄깃한 말랭이를 무료배송+ 최저가에 선보입니다. 건망고 150g 1봉 제로딜가는 얼마일까요?"다. 정답은 '4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7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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