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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도서관 '똑똑똑, 도서관에서 왔어요'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함덕·조천·신촌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똑똑똑, 도서관에서 왔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독서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문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덕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반짝이는 제주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발표력과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제주어 스피치 강의가 진행된다.

조천과 신촌지역아동센터에서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해 아동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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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제주삼다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임영웅 생일카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생일카페를 통해 브랜드와 팬덤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생일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전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임영웅 생일카페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사업비 7000억원을 투자해 건설된지 35년 된 제주종합경기장을 허물고 전면적 재설계를 통한 리빌딩 방식이 제시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제주녹색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도민의 삶을 외면한 사업"이라며 '그린리모델링'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녹색당은 "제주도가 제주 종합경기장 일대를 철거하고 복합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계획 중이다"며 "주경기장과 한라체육관을 모두 밀어내고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호텔과 면세점, 중대형마트, 영화관까지 포함된 초대형
오는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선포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의 중심에는 '그린수소 사회' 비전이 자리하고 있다.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단계별로 확충,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소경제 생태계로 연결해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소제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수소 버스·청소차가 제주도 전역을 누비게 되고, 발전 설비는 LNG와 그린수소를 혼용하면서 단계적으로 수소 발전시설로 전환
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 교환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했던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협약은 없었던 일이 돼 버렸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에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체결됐던 3자 협약이 완전히 백지화가 됐다.이 협약은 제주에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던 경찰청과, 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확보하려던 제주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지난해 8월 성사됐다.두 기관은 JDC가 보유한 비축토지와 옛 제주청사를 교환하고, 다시
제주의 자연과 옛 제주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기반이 제주시 삼성혈부터 신산공원 일대에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기본 구상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삼성혈~신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지구 조성과 가칭 '제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2022년 8월부터 유관부서 실무협의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협력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과업 내용을 발굴했다. 이어 지난해 6월 1억 8000만 원의 용역비를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도당위원장 후보등록 결과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고 14일 밝혔다.단독 입후보한 김 후보자에 대한 최종 선출 절차는 당규에 따라 오는 21일 도당 운영위원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ㄷ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이 임박했다. 2025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오는 20일쯤 선정될 예정이다.외교부는 지난달 APEC 정상회의 개최 3개 후보 도시인 제주특자치도와 인천시, 경주시에 대한 현장실사에 이어 이달 초 최종 브리핑을 실시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된 현장실사와 브리핑을 통해 제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적지로 국제회의 인프라·숙박·항공·경호·자연 문화 환경 등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실사단은 바다와 백사장,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중문관광
2주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대구FC를 상대하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어떻게 해서든 버텨봐야한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 경기 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구는 세징야를 비롯해서 모두 좀 안정적"이라며 "에드가가 빠질 거라고 생각은 못했지만, 대구가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피력했다.또 "대구는 용병들에 대한 비중이 큰 팀"이라고 평가했다.이날 처음으로 엔트리에 포함된 제갈재민에 대해서는 "데리고 올 선수가 없어서 데려왔다"며 "부상에서 회복되서 게임이라고는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방문객들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야외공간에 조성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견학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고 전...
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기에 함덕에 있는 ‘머체왓’ 깊숙이 들어갔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난 나뭇가지마다 세상을 향해 희망의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이렇게 생동감이 넘쳐나는 머체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싶다.목적지에 닿자 크게 형성된 숨골이 눈앞에 나타난다. 크고 작은 숨골이 사방에 70여 개나 자리 잡고 있다. 그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와 자갈, 송이로 구성된 지역이 머체왓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머체왓은 그 자체만으로도 제주의 자산이다. 소중하게 보존하기만 하여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하수와 용천수가 만들어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해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익산역은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리히터 지진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있어 시설 안전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현재 익산역은 규모 6.5리히터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지진계측기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지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현장을 찾은 백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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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희망을 그리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평택시와 인천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대회는 '희망의 바다를 찾아서'를 주제로 바다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11일 해군2함대와 함께한 현장대회는 해군2함대 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로엘 웰업 카무트 브랜드밀 효소 캐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6월 16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로엘 웰업 카무트 브랜드밀 효소 캐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로엘 웰업 정품 카무트 브랜드밀 효소 외 2종 특가 /보스웰리아/콘드로이친/글루타치온이 13900원~ 무료배송 선보입니다. 특히 요즘 가장 인기 많은 건강기능식품인 로엘 웰업 브랜드밀 골드플러스 효소는 무려 OO%로 할인 진행합니다.
경남을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제시했던 ‘사회권 선진국’ 개념을 재차 강조했다.조 대표는 16일 국립창원대 이룸홀에서 열린 경남지역 당원간담회에서 주거권을 예로 들면서 “청년 세대가 월급으로 집을 사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이 됐는데 바꿔야 한다”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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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화회관에서 14일 열린 ‘제67회 보화상’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에서 영양군 영양읍 황영삼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재단법인 보화원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도의를 복원하기 위해 매년 대구 경북 지역 내 효행자와 혈행자, 선행자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올해 효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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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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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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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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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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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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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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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창립 73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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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4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체육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제주체육 발전 과정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체육유공자 19명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수상자는 전문체육 진흥부문 5명, 생활체육 진흥부문 10명, 도지사 표창 3명, 특별표창 1명이다.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도체육회는 1951년 창립 이후 오늘까지 체육인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제주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희망찬 제주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체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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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농촌에서, 찾아오는 농촌 만든다"
저출산 고령화로 농촌이 소멸 위기에 놓였다.제주의 농촌은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됐고,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농사짓기도 어려워졌다.제주시는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진행된 농촌 활성화 사업은 마을회관·공동 작업장 설치,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 계획 없이 토건사업에 치중돼 있었다.제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2년 동안 100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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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함안군,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경남 창녕·함안군이 2026년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남도체육회는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창녕군과 함안군이 제65회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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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부 2차관, 지진·수해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해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익산역은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리히터 지진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있어 시설 안전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현재 익산역은 규모 6.5리히터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지진계측기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지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현장을 찾은 백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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